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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3

색다른 스토리와 아쉬움도 함께 탑승한 미드 설국열차 2020년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을 휩쓴 을 만든 감독 봉준호의 2014년 제작된 영화 는 인류가 초래한 빙하기에 거대한 방주 같은 설국열차에 다양한 계급과 계층이 탄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앞과 뒤가 확실한 열차를 인류의 계급으로 빗댄 뛰어난 사회 비판 영화로 전 세계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를 미국 TNT에서 10부작 미국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이 미드 설국열차는 봉준호는 물론 봉준호를 발굴한 박찬욱 감독 등등의 다양한 한국 이름이 엔딩 크레디트에 등장할 정도로 한국의 입김도 많이 들어간 드라마입니다. 1화는 TNT 드라마 중 2018년에 방영한 Eaternist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대도 많이 되지만 걱정도 많은 이 TNT표 설국열차가 5월 25일 넷플릭스에.. 2020. 5. 26.
설국열차에 이은 또 다른 99%의 영화 엘리시움 자본주의 열차는 규제라는 제동 장치가 없으면 필연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로 치닫게 됩니다. 규제라는 제동 장치가 있어도 그 제동 장치를 위정자들이 권력의 방향키로 삼아서 제동 장치의 제동을 방치한다면 자본주의는 제동 장치가 있으나 쓸 일이 없게 되고 필연적으로 폭주 기관차가 됩니다. 이런 자본주의 세상을 영화적 문법으로 비판한 영화가 연이어 개봉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사회 하층민 혹은 소외계층이라는 뜻을 가진 '꼬리칸'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설국열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영쳬제인 자본주의와 점점 뚜렸해져가는 계급화 사회와 권력을 은유 한 영화이고 이 은유로 인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설국열차는 폭발적인 인기 보.. 2013. 9. 3.
설국열차, 억지로 탑승한 승객들이 인간 역사라는 궤도를 달린다 역시! 봉준호라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알레고리가 있나? 정말 영화 전체가 인류의 역사를 은유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 시각적인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영화가 주는 메시지 전달력은 무척 뛰어나고 좋았습니다. 우리 인류의 역사를 설국열차에 탄 사람들이 객차를 연극 무대 삼아서 표현하는 작품이 바로 '설국열차'입니다. 설국열차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턱없이 부족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고 쓴소리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 영화 설국열차가 인류에 대한 우화라는 주제 자체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소재 즉 멈추지 않고 전셰계를 맹목적으로 달리기만 하는 설국열차가 참 궁금했습니다. 인류가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면서 CW7를 공중에 살포 합니다. 이 화학물질은 지구 온난화를 막아주고 지구의 평균.. 201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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