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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역사2

서울도서관에서 전시중인 서울광장이야기 전시회 서울은 인구 1천만 명이 사는 거대한 도시이지만 처음부터 거대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해방 전의 서울은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만 서울이었습니다. 용산이 서울에 편입된 이유는 일본군 주둔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 해방 바로 전에는 대륙 침공에 열을 올리던 일본은 영등포를 공업지대로 지정해서 철공소와 공장을 마구 세웁니다. 영등포를 새로운 서울로 편입한 이유는 영등포의 공장의 매연들이 사대문안으으로 흘러가지 않고 바로 지금의 강남 지역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한강 남쪽에 공장지대를 세웁니다. 여기에 경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편의성이 컸죠그렇게 남쪽 부도심의 제왕이었던 영등포가 1970년대 박정희 정권의 강남 개발로 서서히 돈과 권력의 추가 강남으로 서서히 이전합니다. 이 과정을 영화 이 잘 그리고 있습니다. 강남.. 2015. 3. 3.
서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서울 사진축제 지금 서울 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는 서울사진축제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경희궁 분관은 5호선 서대문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가장 덜 알려진 궁궐인 경희궁안에 들어가면 왼쪽에 천막으로 된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많은 전시회를 하고 있죠 그곳에 갔다 왔습니다 이 서울사진축제는 서울의 지하와 지상을 담은 사진전입니다. 서울의 지하공간을 유명사진작가인 구성수, 금혜원, 김상돈, 윤정미, 이강우, 윤수연, 이상엽, 이은종, 최원준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이 담고 지상의 서울은 과거의 서울을 담고 있습니다 지하공간을 담은 사진은 그냥 밋밋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과거를 담은 사진에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그 사진들 중 몇개를 소개합니다. 지금은 금싸라기 땅이 된 강남이지만 30년전만해도 논밭으로 되어 있었습니.. 201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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