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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광장3

서울시청 광장에서 전시 중인 한국영화 100년 사진전 서울시청 앞에는 서울도서관이 있습니다. 지역 도서관에 없는 책도 많아서 자주 들립니다. 이 시청 앞 광장에서 우연히 좋은 사진전을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관공서 중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관공서로 보듬어주고 싶은 곳이 입니다. 영상자료원이 있는 상암동 영상자료원 건물에서 영화도 보고 책을 자주 봅니다. 씨네필들의 아지트이죠. 덕분에 좋은 영화들을 무료로 보고 있습니다.한국의 덕분에 제 영화 열정의 군불을 지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영화 잘 안 봅니다. 볼만한 영화도 없긴 하지만 한국 영화들 중에 볼만한 영화도 기억에 남는 영화도 거의 없습니다. 특히 CJ 엔터나 롯데시네마가 직접 제작 한 TV드라마 같은 영화들은 영화 보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최근 한국 영화들이 씨네필이 아닌 좀 더.. 2016. 4. 20.
폭우 예보 무시하고 서울시청에 잔디 심은 담당 공무원 104년만의 폭우다 어쩐다 해도 그건 언론이 만들어 놓은 말 같습니다. 국지성 호우고 한곳에 몽땅 쏟아 붓는 요즘 집중호우라면 지역마다 104년이 될수도 2년이 될수도 1년이 될수도 있죠. 금천, 구로등은 104년만의 폭우는 아니였습니다. 관악구는 1시간에 113mm라는 기록적인 폭우였다지만 바로 옆 동네인 금천 구로구는 비가 적게 오거나 안왔죠. 구로구 같은 경우는 비가 전혀 안왔습니다. 따라서 104년이니 뭐니 하는거 정밀하게 따져봐야 할것 입니다. 금천구에 비가 많이 온 해는 2009년 이었습니다. 2009년 폭우는 아직도 기억나네요. 수년을 안양천변에서 살고 있지만 범람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던 2009년 폭우였습니다. 이제 2009년 모습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자전거 도로까지 잠긴적은 몇번 .. 2011. 7. 29.
서울광장은 오세훈시장것이 아닙니다! 조례개정에 동참해 주세요. 서울광장은 오세훈시장 개인의 사유물이 아닙니다. 이건 상식이죠. 하지만 이 상식이 지켜지지 않을때가 많았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행사에는 아낌없이 개방해 주면서 다른 집회에는 원천봉쇄합니다. 또한 같은 사안이라고 해도 시기에 따라 다르게 행동합니다. 올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당시 시민들이 추모제를 하기 위해 서울시청앞 광장을 개방해 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서울시에서는 난색을 표하면서 경찰버스로 바리케이트를 쳤습니다. 시민단체들의 여러번의 읍소로 서울시장을 설득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행자부장관이 반대해서 결국 열리지 않았죠. 서울시는 한번도 추모제같은 이유로 서울광장을 개방한적이 없다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1년전에 그곳에서 다른 추모제가 열렸던 사실을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하자 뻘줌해졌죠. 결국 5월에 .. 200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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