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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건물2

서울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인 서울도서관을 구석구석 담다 박원순 시장 팬입니다. 하지만 쓴소리 꺼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합니다. 팬이라고 해서 좋아하는 사람을 비판 안 할수는 없죠. 하지만 비판일 일은 거의 없습니다. 지난 하이서울페스티벌의 미숙함에 대해서 박원순 시장은 바로 사과를 했습니다. 제가 박원순 시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 자체에 대한 호감도 있지만 전직 시장의 얼척 없는 행정에 무참히 당하다가 제대로 된 시장을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난 10년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의 토건행정에 서울시는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세빛 둥둥섬은 수백억 원 이상 투자하고서 가동 중단 되었고 한강 여의도에 여의도항 만들려고 양화대교 공사했다가 다시 원상 복구 시켰습니다. SH공사가 지어놓은 가든파이브는 여전히 썰렁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곧 동대문.. 2012. 11. 3.
8월말 완공되는 새로운 서울시청사 건물이 어색한 이유 한 도시의 시청 건물이 가지는 의미는 다른 고층 건물 보다 큰 의미를 가집니다. 어쩌면 그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중하고 신중하게 시청 건물을 지어야 할 것 입니다 서울시는 일제시대때 만든 시청건물을 대신할 새로운 시청 건물을 2008년경 디자인을 확정 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엄청나게 설계가 계속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두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냥 겉멋만 잔뜩 듯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설계가 통유리 스타일입니다. 제가 건축을 잘 모르지만 적어도 통유리로 만든 건물 치고 건물 열효율이 좋은 건물이 없습니다. 금천구청사나 성남 신청사나 모두 통유리로 된 건물이고 이런 통유리로 만든 건물들은 여름에는 덮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물론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 201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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