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서울시청 신청사2

하늘도 전망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서울시청 하늘광장 자동 회전문이 멈췄습니다. 예상은 했었습니다. 서울시청 신청사 입구의 자동회전문은 유리에 손을 대면 멈추는 회전문이었고 아이들은 그걸 모르고 유리를 밀었습니다. 그러면 멈추고 가만있으면 돌아가고 이러니 고장이 안 날리 없습니다. 그래서 수동으로 전환했는데 이제는 수동이 문제입니다. 자동문으로 설계한 것을 수동으로 즉 밀어서 돌려야 하는데 유리가 작고 두꺼워야 하는데 크고 얇습니다. 잘못했다가는 유리문이 박살 날 듯 합니다. 그래서 안내판에 살짝 밀라고 합니다.뭘 어쩌라는 겁니까? 저거 설계한 사람 누구입니까? 저런 쓰레기 같은 문 만든 사람 누구입니까? 그냥 미닫이 문으로 해놓지 뭔 멋이 그렇게 들어서는 저런 자동문을 만듭니까? 이제는 그거 마져도 사용 못하게 해 놓았네요. 저거 설계한 사람 꼭 책임을 .. 2013. 1. 21.
8월말 완공되는 새로운 서울시청사 건물이 어색한 이유 한 도시의 시청 건물이 가지는 의미는 다른 고층 건물 보다 큰 의미를 가집니다. 어쩌면 그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중하고 신중하게 시청 건물을 지어야 할 것 입니다 서울시는 일제시대때 만든 시청건물을 대신할 새로운 시청 건물을 2008년경 디자인을 확정 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이 엄청나게 설계가 계속 변경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두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냥 겉멋만 잔뜩 듯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모든 설계가 통유리 스타일입니다. 제가 건축을 잘 모르지만 적어도 통유리로 만든 건물 치고 건물 열효율이 좋은 건물이 없습니다. 금천구청사나 성남 신청사나 모두 통유리로 된 건물이고 이런 통유리로 만든 건물들은 여름에는 덮고 겨울에는 춥습니다. 물론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 2012. 6.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