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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3

서울 디자인 사업에 올인한 오세훈시장, 시민안전을 외면하다 오세훈시장이 서울시장에 취임한지 5년이 되어가네요. 재선까지 성공했으니 그는 8년간 서울이라는 메가시티를 운영하는 행정CEO가 되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이전 시장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차별성을 위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들어내기 위해서 들고 나온것이 바로 '디자인 서울'입니다. 서울의 디자인에 고민한 모습은 좋았다 서울시의 상징이 해치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SBS에서 방영하는 해치 만화가 있고 서울시 곳곳에 해치동상과 조형물이 널려 있고 해마다 서울시가 수백억의 서울시 행정홍보를 통해서 이전보다는 많아졌지만 여전히 서울시 상징물이 '해치'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해치 대신에 해태라고 하면 아시는 어르신들은 있고 저 또한 해태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해치를 캐릭터 상품화해서 .. 2011. 8. 7.
여자가 행복한 길 금천 여행길 남자들은 그런 경험들이 한번씩은 있을 것입니다. 어둑한 밤거리를 걷다보면 앞에 아가씨가 걷는 경우가 간혹 있죠. 그 아가씨는 뒤를 돌아보고 거뭇한 물체(?)인 나를 보고 살짝 놀라는 표정을 하고 또각또각 하이힐 소리를 울리면서 좀 더 빠른 속보도 나아갑니다. 그럴때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아가씨가 저 앞에 갈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무시하거나 혹은 따라 잡아야 합니다. 먼저 앞질러 가면 뒤돌아 보지 않고 내가 아가씨 너님을 따라가는게 아닌 우리집으로 가는 길이니 안심하라는 무언의 표시입니다. 이런 이유로 아가씨보다 더 빠르게 걷습니다. 보통 남자들이 여자보다 걸음속도가 빠르잖아요. 그래서 속도를 내서 걷게되는데 이 모습에 속보로 걷던 아가씨는 더 빠르게 걷고 나중에는 다리가 풀릴정도로 빠르게 걷습.. 2011. 6. 23.
서울시의 깨방정 행정에 쓴웃음이 나다 오세훈 시장의 깨방정 사례 1 (반지하을 없애겠다) 지난 추석연휴에 기습폭우로 서울에 물난리가 나자 이명박 대통령은 말실수 아닌 말실수를 하게 된다.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해민에게 '이왕 이렇게 된거' 라는 말을 해서 구설수에 오른다. 어떻게 보면 큰 문제될것은 아니지만 언어선택의 부적절함은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후 터저나온 오세훈시장의 발언도 문제가 된다 지난 21.22일 침수 피해를 겪은 주택이 9319채인데 이중 8500채가 반지하 주택인것을 보고 앞으로 반지하를 규제하겠다고 말한다. 아니! 곰팡내 나는 그곳에 누가 살고 싶어서 사는 사람이 어디있나. 갈곳이 없고 그 만한 가격에 거주공간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사는거지. 반지하 없애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경기도로 이주 할 수 .. 201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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