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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4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는 사회적 살인이다 매일 사건 사고가 일어나지만 어떤 사건은 며칠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건이 있습니다. 구의역에서 일어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가 사망한 수리 기사의 사망 사건은 참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10년 전부터 스크린도어가 나온 것으로 기억됩니다. 스크린도어가 등장한 이유는 자살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만 해도 전철에서 투신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한국이 자살율 1위인 것은 잘 아시죠? 이러다보니 전철에서 한강 다리에서 투신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서울메트로는 스크린도어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스크린도어는 전철이 올 때만 문이 열리기 때문에 투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치비가 많이 들어가서 어렵다고 했는데 광고를 유치하고 국산화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설치할 수 있는 기.. 2016. 5. 30.
이제 지하철에서도 라디오 들을 수 있다. 2011년 1월말 지하철 전구간 라디오 수신가능 요즘 점점 라디오가 좋아집니다. 어제도 영화보고 집으로 향하면서 DMB로 1박2일을 볼까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을까 한참 고민했습니다. 1박2일 정말 재미있죠. 하지만 좀 식상하기도 합니다. 똑같은 효과음 수년째 듣고 있고 항상 포맷이 똑같아서 어떤 자막이 나올지 어떤 행동을 할지 이제는 대충 예상이 가더라고요. 또한 IPTV가 있어서 1주일 후에 공짜로 봐도 되고 일요일 아침에 재방송도 해주기도 하고 해서 라디오로 옮겼습니다. 라디오는 친구 같아 좋습니다. 옆에서 누가 이야기 해주는것 같고요. 또한, 내가 딴데 신경쓰고 있으면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 매체가 바로 라디오입니다. 반면 TV는 잠시라도 안보면 어떤 내용인지 문맥을 따라 갈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항상 귀에 라디오를 켜서 이어폰을 꽂고 이동하.. 2011. 1. 3.
지하철 한줄타기야 두줄타기야? 요즘 서울시 지하철을 타다보면 에스칼레이터 옆에 홍보 스티커가 붙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두줄타기를 하라는 맨트가 보입니다. 그런데 한줄타기를 생활화하자고 한지가 언젠데 난데없이 두줄타기라니 두줄타기의 이유는 한줄타기시에 발생한느 안전사고 때문입니다. 한줄타기는 한줄은 에스칼레이터의 한쪽은 그냥 서서가고 한줄은 바쁜 사람들을 위해 비워두는것이죠. 저는 보통 한줄타기할떄 바쁠때는 에스칼레이터에서 걸어서 올라가고 바쁘지않거나 다리가 아플떄는 서서가는 줄에 섭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지하철공사측에서는 안전사고를 이유로 한줄타기보단 두줄모두 서서가라고 합니다. 안전사고라는것은 걸어서 올라가는 승객중에 굴러 떨어지는 것 떄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면서 .. 2008. 3. 8.
서울시 지하철에서 영화촬영 전면금지는 너무 단세포적인 결정 오늘 포탈뉴스를 보니 서울시 지하철에서 영화촬영을 전면 금지했다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서울지하철, 영화촬영 전면금지 기사보기 영화 내사랑에서 최강희와 감우성커플씬에서 최강희가 남자친구인 감우성에서 생일 선물을 준비하려다가 지하철 방화로 죽는 장면때문이라고 하네요. 5년전 대구지하철 참사를 떠올리는 모습때문에 서울시 지하철공사인 서울메트로가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네 물론 서울메트로의 사전 약속과 달리 방화장면을 집어 넣은것은 양해를 구하지 않아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양해를 구했다면 허락을 안했겠죠 (아 꼭 글쓰면 이렇게 해석까지 해줘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글은 영화사를 옹호하는 글이 아닙니다. 영화사가 약속을 어긴점은 인정하고 잘못된일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방화씬을 서울메트로에서 허락을 해주었을까 하.. 200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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