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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3

기차가 만드는 그림자놀이게 푹 빠지게 하는 료타 쿠와쿠보 10번째 감상 미디어아트는 현대미술보다는 좀 더 쉽습니다. 아니 쉽다기 보다는 익숙한 도구들인 인터넷, TV, 웹, 영상,소리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서 작품을 표현하고 소리와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움직이는 혹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반응하고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아서 흥미로운 점이 많습니다. 지금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제 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가 9월 11일 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너에게 주문을 건다'입니다. 다양한 볼꺼리가 많은 이 미디어아트 축제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품은 료타 쿠와쿠보(Ryota Kuwakubo)의 10번째 감상(전,선,면) 2010이라는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는 특성상 영상물이 많아서 그런제 전시공간이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그러나 이 10.. 2012. 10. 1.
트위터는 인간만 하는게 아니다. 파리도 참새도 트위터를 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현재 제7회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3층까지 온통 '미디어아트'작품으로 가득한데요. 인터렉티브한 작품들이 많아서 관객들이 직접 작품과 소통할 수 있어서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작품이 있었습니다. 먼저 트위터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페이스북과 같은 여타의 소셜미디어와 달리 트위터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별달리 복잡한 설정이 없다 초기화 설정이 공개되어 있는 것이다.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이상, 이 마이크로블로그는 트위터 사용자뿐 아니라 웹을 사용하는 누구에게나 쉽게 보여질 수 있다. 대부분의 트위터 채널들은 대중에게 완전히 공개된 것이나 마찬가지다-옌스 분덜링-트위터는 그 무엇보다 간단하고 간편하고 공개적입니다. 공개적이기 때문에 그 소리들이.. 2012. 9. 30.
쌍방향 예술 미디어아트가 서울에 왔다. 미디어시티 서울 2010 미술전, 사진전, 조각 모두 지루합니다. 왜냐면 미술, 사진 조각들은 손님이 와도 인사를 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기 있을 뿐이죠. 기존의 시각예술들은 그냥 관객에게 보여줌의 행태만 했습니다. 조각품을 사진을 그림을 벽면에 혹은 전시장에 전시하면 끝입니다. 그럼 관객이 알아서 섭취하고 갔죠. 도슨트가 사진을 미술품을 대신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말을 못하기에 엄마가 대신 말을 전달해 주는 것 처럼요. 그 미술전과 사진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있는 분들은 사진전과 미술전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정보도 없이 사진전을 보게 되면 첨보는 사진작가에 뭔 주제인지도 찾지 못하다가 획하고 나옵니다. 저 또한 그러니까요. 그렇다고 이해도 공감도 느낌도 없는 사진전 붙들고 있어봐야 시간 낭비입니.. 201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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