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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7

서울모터쇼에서 만난 한층 더 진화한 혼다 아시모 2015 서울모터쇼는 다양한 각국의 자동차 제조회사들이 멋진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엄청났는데 주말인 어제와 일요일인 오늘은 미어 터질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2015 서울모토쇼는 2013년 보다 재미가 없더군요. 그 이유는 매년 똑같은 콘셉트카 전시하고 있고 어떤 자동차 제조회사는 콘셉트카도 전시하지 않았습니다. 전시 공간은 더 커졌지만 그 속을 채우는 콘텐츠는 더 빈약해졌습니다. 여기에 매년 제공하던 셔틀버스도 제공하지 않아서 서울에 사는 분들은 자동차를 몰고 가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야했습니다. 매년 합정역이나 당산역에서 셔틀버스 타고 편하게 가고 오고 했었는데 올해는 그런 셔틀버스도 제공하지 않네요. 이런 짜증을 날려버린 것은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 회사에서 만든 .. 2015. 4. 5.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자동차는 스피라 수제 스포츠카 스포츠카의 비애라고 하죠. 젊어서는 타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타지 못하고 나이들어서 스포츠카 탈 돈과 능력이 되지만 이목 때문에 회장님차를 굴리는 모습 그래서 스포츠카는 극소수만 타는 자동차입니다. 하지만 사진작가 김중만 처럼 좀 젊게 생각한다면 환갑 넘어서도 스포츠카를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부의 시선은 곱지는 않을 듯 합니다.젊은 사람이 스포츠카를 선호하고 타는 분들 대부분이 20~40대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자수성가한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대부분 아버지가 사준 차량도 꽤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분들에 대한 시선이 아주 좋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선도 요즘은 많이 누그러져서 아빠가 사줬건 엄마가 사줬건 자기돈으로 샀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 2013. 4. 7.
2013 서울 모터쇼에서 본 현대자동차 애증의 현대자동차라고 할까요? 학생 시절 현대차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간의 행태를 보면 이 자동차 회사를 좋아할 수가 없고 자동차도 없지만 만약에 정말 만약에 산다면 현대자동차는 사고 싶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가 국내 메인스트림 회사라는 것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아이서티건 아이포티건 이런 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마케팅 용어로 PYL를 만들건 그건 마케팅 용어일 뿐 차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제가 관심있는 것은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무한도전 하하의 캐릭터인 '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가 두 개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그 리오레이비처럼 이 차도 2개의 심장을 가진 차량입니다. 하나는 가솔린 엔진 또 하나는 전기모터엔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자동차와 가.. 2013. 4. 4.
서울모터쇼에 자동차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터쇼에서 본 자전거들 서울 모터쇼에 자동차만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자전거도 참여했습니다. 자전거는 법률상 자동차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자전차라고도 했었죠. 이번 2013 서울모터쇼에서 본 자전거입니다. BMW 크루즈 바이크 주니어제가 이 포스팅을 하게 한 원동력이 이 자전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각 자동차 메이커들은 자사 브랜드를 단 자전거를 가끔 만듭니다. BMW 같은 경우는 전기 자전거도 만들고 1천대 한정수량으로 판매도 준비되고 있습니다.따라서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끔 한정판 자전거를 만들어서 내놓는 것이 전혀 어색한 것은 아닙니다. 서울모터쇼 BMW관에서 본 귀여운 꼬마 자전거입니다. 주니어용 자전거인데 가격은 주니어가 아닙니다. 가격이 무려 59만원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지만 잘 아는 것은 아니라서 59만원.. 2013. 4. 3.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쉐보레 카마로 쉐보레 쉐보레 하기에 뭐야 저건~~ 와~~ 외국 자동차업체가 공격적으로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아빠차야~~~ 니들을 위해 산거야는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한국GM이 기존의 대우라는 이름을 버리고 쉐보레라는 자사의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내세웠습니다. 외국브랜드이지만 반은 한국 브랜드 같아진 쉐보레 그 쉐보레가 GM대우의 새로운 이름처럼 2011년 서울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이 자동차 영화 매트릭스2에서인가요. 거기에 나와서 인상 깊었던 차량이죠.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은 시원스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GM의 프리미엄 세산인 캐딜락 CTS-V입니다.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해서 최고 출력 556마력 최대토크 76.2kg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노면상태를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읻 컨트롤.. 2011. 4. 6.
서울모터쇼에서본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한국엔 자동차회사가 참 많습니다. 현대, 기아, 대우(지금은 사라진 이름이지만), 삼성, 쌍용, 아세아 이런 회사들이 IMF이후에 급속하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SUV 잘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군용 짚차 같은 모습의 코란도와 무쏘등 SUV 차량 잘 만드는 회사였죠. 그러나 이 회사가 몇년 전 부터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새로운 주인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게 넘어갔습니다. 쌍용자동차 사태를 지켜 봤습니다. 공장 옥상에서 특수경찰에게 몽둥이로 맞는 모습도 봤고 많은 근로자들이 해고당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한국같이 사회복지제도가 형편없는 나라에서 해고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쌍용자동차에세 해고당한 직원중에 삶을 스스로 끊는 분도 계시고요. 아직도 분규.. 2011. 4. 4.
모터쇼에 오는 관람객들의 유형 오랜만에 모터쇼에 갔다 왔지만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게 있네요. 예나 지금이나 모터쇼의 모터걸과 그 모터걸을 난감한 각도에서 사진으로 담는 모습들은 여전하더군요. 모터쇼에 온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몇개의 부류로 구분 할 수 있을 둣 합니다. 모터쇼는 80%가 남자 관객입니다. 이 자동차라는게 남자능력의 상징이 된지 오래되서 무리해서라도 비싸고 큰차를 사는게 한국분들이잖아요. 그래서 전세살면서 에쿠스 몰고 다니는 분도 봤습니다. 남자들의 욕망이 가득한 그 모터쇼의 관람객을 구분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모든 일이 무 짜르듯 이렇다 저렇다 할수 없지만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1, 꽃보다 모터걸 DSRL족 자동차 바퀴 휠에 하이힐을 불안하게 꽂고 한손을 보넷위에 올려놓고 5초에서 10초마다 한번씩..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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