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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4

카페블렌드 카페 월정액 서비스 마셔 본 상암동 커피사피엔스 KGIT점 점심시간이 되면 참새방앗간처럼 항상 들리는 곳이 커피숍입니다. 오후의 나른함을 날리기 위해서 직장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숍 또는 커피맛이 좋은 커피숍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짧은 수다를 떱니다. 아니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사무실로 향하면서 수다를 떨죠.이 짧은 시간의 휴식이 직장인들에게는 큰 쉼표입니다. 카페인을 마시면 심장이 뛰는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과일쥬스나 다양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을 즐깁니다.커피는 이제 직장인들의 필수품이자 일상재가 되었습니다. 이 '식후 커피 한 잔'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원두 커피 문화가 정착하기 전에는 자판기 앞에서 오손도손 모여서 수다를 떨기도 했죠. 지금은 원두 커피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원두 커피는 커피콩을 태워서.. 2018. 2. 20.
방송국의 새로운 보금자리, 상암동 DMC의 멋진 건물들 상암동은 오세훈 전 시장 시절 100층이 넘는 DMC(디지털 미디어 시티) 랜드마크 빌딩을 올릴려고 했습니다. 2009년 당시 버즈 두바이에 이어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무려 133층이라는 가공할만한 높이의 빌딩을 세우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 꿈은 사라졌습니다.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사그러들었는데요. 제가 다행이라는 소리를 한 이유는 필시 그거 올렸으면 가장 높은 오세운 전 시장의 치욕이 되었을 것입니다. 세빛 둥둥섬, 경인 운하 사업, 고척 돔구장, 동대문 디자인프라자, 서울 시청을 능가하는 거대한 치욕이 되었을 것이 뻔합니다. 아니 지금도 사무실 공실률이 어마어마한데 그런 133층 짜리 올리는 것이 타당한가요? 빌딩이라는 것이 고층이 될수록 경제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 2013. 11. 8.
장진감독 이나영에 대해서 말하다. 배우 이나영을 참 좋아합니다. 이나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귀여운 이미지와 외모. 성실한 연기등이 참 맘에 드는 배우입니다. 이나영은 연기를 아주 썩 잘하는 배우는 아닙니다.그걸 본인도 알고 있고 연기자출신 배우가 아닌 길거리 캐스팅으로 잡지에 나오게 되고 후에 CF모델로 발탁되어 사람들에게 이목을 끈후 연기자로 변신한 케이스입니다. 이나영이라는 배우는 참 쑥기가 없습니다. 거기에 털털하기 까지 해서 잘 꾸미고 다니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게다가 스캔들 없는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배우 이나영은 초창기때 혹평도 많이 받았습니다. 홍콩스타 여명과 찍은 천사몽은 실패를 했으나 다음 작품인 후아유에서 이나영은 상당히 연기력이 늘었고 연기자 이나영으로 발돋음 하게 됩니다. 저주받은 걸작중 하나가 바로 후아유가 아닐까 .. 2010. 6. 20.
상암동 DMC에 나타난 거대한 머리두개 몇주전 상암동 DMC에 갔었습니다. 상암동은 예전에 허허벌판이었고 가양대교를 건너면 아무것도 없던 곳이었는데 이곳에 서울시가 DMC센터를 짓고 개발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건물들이 올라 서더군요. 그러나 7년이 지난 지금도 다 개발이 끝난것은 아닙니다. 서울시에서 만든다는 랜드마크 건물도 아직 올라가지 않았구요. 아직 인프라가 다 구축된것이 아니라서 교통편도 불편하고 건물만 많지 찾아갈 만한 곳은 영상자료원 밖에 없습니다. 누리꿈 스퀘어가 방송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나오고 있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죠. 이곳에 품행제로 다시보기를 보러가다가 이 거대한 두상을 발견했습니다. 두개의 머리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설치예술작품 같은데요. 누가 만들었을까요?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 201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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