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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3

아름답고 잔혹한 성인들을 위한 동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개봉 전 부터 많은 사람들과 평론가들로부터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극찬을 받았던 가 드디어 지난 주에 개봉을 했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이나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는 아닙니다. 그러나 영화제에서 상을 받지 않아도 좋은 영화들은 꽤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 입니다. 모텔에서 사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가득한 영화 영화가 시작되면 '무니'라고 외치면서 달려오는 아이가 보입니다. 이에 '무니'는 '스쿠티'라고 부르면서 왜?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 첫 장면만 봐도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집니다. 그냥 아이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면서 달려가는 흔한 풍경이지만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거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에게는 이 첫 장면이 유년 시절로 시절 이동을 시켜.. 2018. 3. 18.
채선당,국물녀가 SNS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들의 문제 친구가 화가 잔뜩 나서는 술자리에서 막말을 섞어가며 실컷 욕지기와 함께 화를 풀어 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약간의 말 다툼이 회사에서 있었나 봅니다. 한참을 듣고 있다가 친구와 말 다툼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못들었기에 난 모르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버럭 화를 내더군요. "너 친구 맞냐" 부터 시작해서는 제 외모지적까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친구라고 친구말만 듣고 친구를 옹호해야 친구인가요? 사람이란 무릇(저도 마찬가지..) 어떤 말을 전달할때 자기 입장으로 전하는게 인지상정입니다. 이 자기 입장에서 전달하다 보니 객관적 사실은 왜곡되어 주관적인 사실을 전달 합니다. 또한 자신에 불리한 사실은 숨기고 자신에게 유리한 사실만 확대해석합니다. 이런 것을 알기에 어떤 싸움이나 다툼을 한 내용을 들을 때.. 2012. 3. 2.
불량일자리가 니트족을 만든다. 한국은 일본 참 미워하면서 일본사회의 판박이 같은 모습들이 많습니다. 나라의 시스템 자체가 일본을 롤모델로 하다보니 그런 모습들이 많은데요. 나라의 경제시스템도 그렇고 학원시스템도 그렇죠. 일본의 왕따문화가 수입되서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구 일본의 히키꼬모리 문화도 한국에서 은둔형외톨이로 상품명을 바꾸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우리는 일본의 한 3년후에 살고 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왕따도 일본에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 3년후쯤 한국에서 나타났고 히키꼬모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일본의 프리터족과 니트족도 수입되고 있네요 일본의 큰 사회문제중 하나는 프리터족과 니트족입니다. 프리터족은 정규직장을 가지지 않고 아르바이트만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 입니다. 직장이 아니다 보니 돈을 모으지도.. 2010.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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