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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350

강아지들의 물기를 터는 장면만을 찍은 'Shake'씨리즈를 찍은 사진작가 Carli Davidson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점은 바로 타율이죠. 첫 타석에서 아마츄어가 우연히 2루타를 쳤다고 그 아마츄어를 야구선수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도 그 다음다음에도 그 다음다음에도 안타를 치면 프로에 입단하라고 권유를 하지만 단 한번의 기회에 대박을 터트렸다고 바로 프로라느니 사진작가니 할 수 없습니다.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점은 바로 확률입니다. 프로는 10번에서 3번은 성공하는 확률이 있다면 아마츄어는 1번도 성공하지못합니다.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 10장을 찍엇 3장 이상을 건지면 프로이지만 아마츄어는 하나도 못건지죠. 또한 아마츄어는 같은 주제를 쫒기 보다는 눈앞의 아름다움만 쫒습니다. 눈앞의 아름다움을 쫒는게 욕먹을 것은 아니지만 하나의 주제만을 탐닉하는것도 좋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2장 이상 담.. 2011. 7. 29.
건물들에 의해 분할된 파란 하늘 사진작가 김정수의 공간연습전 도시는 거대한 하늘을 분활시킵니다. 빌딩 숲 사이에서 하늘을 보면 거대한 빌딩이 파란 하늘을 조각조각 잘라내 버리죠. 그 조각조각 잘나내는 모습은 거리거리 마다 다릅니다. 전 그런 이유로 항상 도심에 가면 하늘과 빌딩들의 라인들을 유심히 보다가 원더를 찾습니다. 가끔은 빌딩의 직선과 하늘의 파란색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이런 기하학적인 이미지를 많이 품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곡선이 아닌 직선으로 하늘을 혹은 세상을 조각냅니다 전시명 : 공간 연습 사진작가 : 김정수 전시일정 : 2011년 7월 8일 ~ 7월 31일 전시장소 : 갤러리 아트 사간 http://www.artsagan.com 우연히 지나가다가 본 전시회입니다. '공간 연습'이라는 이 전시회는 저에게 큰 인상을 남긴.. 2011. 7. 17.
동물이 찍은 사진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는 걸까? 얼마전에 읽은 2011/07/11 - [세상 모든 리뷰/책서평] - 유명 사진 이면의 논쟁들, 논쟁이 있는 사진의 역사 이라는 책은 사진을 둘러싼 수 많은 논란과 논쟁을 담고 있었습니다 사진 저작권의 문제라든지, 사진 조작, 포로노 시크, 글램 트래시 문제라든지, 사진가의 윤리문제등 사진을 둘러싼 수 많은 논란들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그 책에서 다루지 않는 또 다른 논쟁이 일어났네요 그 논쟁이 이 한마리의 원숭이 때문입니다. 야생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래이터는 3년전 인도네이사 국립공원에서 3일동안 야생동물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무리의 짧은꼬리 원숭이들이 습격을 했고 이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셔터를 누르고 그 셔터음에 도망갔던 원숭이들은 나중에 카메라에 익숙했는지 셔터를 누르고 .. 2011. 7. 14.
전 세계 아이들이 자는 곳은 얼마나 다를까? 세상은 분명 공평하지 않습니다. 태어날때부터 공평하지 못하게 태어나죠. 누군 부모 잘 만나서 평생 놀고 먹고 살지만 누군 부모 잘못 만나서 가난의 대물림을 받게 되죠.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첫 출발선 부터 공평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출발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해도 그 사회가 공평하면 가난한 집 아이도 공부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될 수 있고 반대로 부자집 아이도 놀고 먹고 하다보면 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의 이야기고 한국은 점점 가난의 대물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널리스트이자 사진작가인 미국의 James Mollison씨는 "Where Children Sleep" 사진 씨리즈를 통해서 전 세계 아이들이 사는 방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세네갈에서.. 2011. 7. 6.
현기증 나는 도심을 표현한 사진작가 Alfonso Zubiaga 도심에서 현기증을 느낀적이 있나요? 거대한 마천루가 중압감을 줄때가 있고 거대한 시스템의 부속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 거대하고 정교한 시스템속에서 태엽보다 못한 부속품 같은 존재로 살면서도 편안함을 느끼는 우리들의 모습이 사실 더 많겠죠. 지금이야 그나마 소셜미디어라고 해서 개개인의 목소리가 쉽게 증폭 확대 재생산되지만 예전엔 그랬나요 모든 것은 중앙집권이었죠.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강남 빌딩숲이 생각납니다. 한국의 마천루들은 정말 멋이 없습니다. 최근의 건축물들은 디자인들이 좋은데 예전 건물들은 헬기 착륙장을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대분의 빌딩이 테트리스의 긴 블럭이나 정사각형 블럭모양입니다. 스카이 라인을 저 낙산공원에서 보면 정말 볼품 없습니다. 그 나마 특이한 건물인 종로타워가.. 2011. 7. 4.
스포츠 경기를 한장의 사진으로 담아내는 Peter Langenhahn 한장의 사진으로 한 경기를 모두 압축해서 보여줄 수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주요 장면을 한장의 사진에 이미지프로그램으로 합성하면 되죠. 위와 같은 합성놀이는 한때 유행했었는데 이런 작업을 하는 스포츠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Peter Langenhahn는 많은 경기장에 가서 약 3천장의 사진을 찍어 옵니다. 무려 100기가의 사진을 찍어오는데요. 백업하는 시간만 무려 6시간이나 걸립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위와 같이 이미지 편집 작업을 합니다 한장의 사진으로 마장마술 경기를 다 본듯 하네요 요즘 프로야구 열기가 대단한데요. 야구장을 이렇게 담아봤으면 합니다. 아니면 월드컵 경기 같은 중요한 경기를 이런식으로 찍어보면 어떨까 하네요 출처 http://www.peterlangenhahn.com/c.. 2011. 6. 21.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재현한 어른들의 섬뜩한 세상 공공장소에서 울고 불고 떠들고 뛰고 하는 아이들 보면 그 부모가 꼭 그렇게 아이를 키웁니다. 보통 뛰고 떠들면 조용히 하라고 하지 않고 맘대로 놀게 하는 일부 몰상식한 부모를 보면 아이나 부모나 참 못나 보이죠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내 행동의 잘못을 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사진작가이자 아트 디렉터인 jonathan hobin은 어른들의 세상을 아이들로 재현했습니다. 섬뜩한 사건이나 현실세계의 복잡 다단한 일들을 재구성했습니다. 아래 사진씨리즈 이름은 놀이방입니다. 놀이방에서 아이들이 어른들의 세계를 그려냈습니다. 트윈스 지도자 (누군지 아시겠죠?) 아부그레이브 복싱데이 베가스 웨딩 백야 다이아나의 죽음 (다이아나 왕세자비가 파파라치들 추격때문에 죽었죠) 아메리칸 아.. 2011. 5. 20.
냉장고와 주인은 닮았다? 사진집? In Your Fridge 광화문 교보문고는 항상 의미있는 거대한 문구를 빌딩 벽면에 겁니다. 작년에 그런 문장이 걸렸어요. 자세히는 생각나지 않는데 대충 이랬던것 같습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 당신이 가는 곳, 당신이 읽는 책이 당신을 나타낸다고요. 우리의 정체성은 여러가지 다른 사물을 통해서 표현되어지기도 합니다. 그 사람의 정체를 단박에 알려면 수 많은 대화를 시도해야 하죠. 거기에 상대가 거짓말이라도 하면 정체를 알기 힘들죠 노홍철 같이 사기술이 능한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만 노홍철의 집을 가면 대충 느낌이 옵니다. 정갈하게 치워진 모습 특히 냉장고를 열어보면 노홍철의 한 단면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몇년 전 무한도전에서 노홍철 집에서 녹화를 했는데 냉장고를 열어보고 시청자들은 경악하며 놀랐습니다.. 2011. 5. 16.
10대 소녀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그녀들의 방 요즘은 아이들이 적기도 하고 한국이 이전 보다 잘 살아서 아이들 방이 다 따로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엔 아이들도 많이 낳고 방도 적어서 여자형제 따로 남자 형제 따로 몰아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뭐 소공녀 소공자들이 많죠. 요즘 10대 아이들 특히 여자 10대들의 방을 보면 정말 난감스러울 정도입니다. 좋아하는 연예인 포스터 온 방안 가득 붙여놓고 옷은 아무데나 벗어놓고 책들이 뒹굽니다. 뭐 손가락질 하긴 힘들죠. 저 또한 주윤발 장국영사진 붙여놓곤 했으니까요. 이런 10대들의 정체성을 그대로 담은게 방이 아닐까요? 사진작가 Rania Matar는 10대 소녀들의 방을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사진들을 보면 그 소녀의 성격, 취향 인성까지 살짝 엿보입니다. 한장의 사진으로 그 사람을 다 나타내기는 정.. 2011. 4. 28.
너무나 환상적인 오로라와 별의 일주를 담은 사진작가 어제 뉴스 해외토픽에서 너무나 황홀한 광경을 봤습니다. 오노라를 타입립으로 찍은 그 동영상은 너무나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영상을 찾아볼려고 했지만 단서가 없어서 찾지 못하다가 방금 찾았네요 그 황홀경을 소개합니다. 이 영상보다 더 놀아운 영상이 아래에 있습니다. 정성도 정성이지만 정말 자연은 너무나 아름답네요. 특히 밤하늘의 별을 담은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산이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선명한 밤하늘을 담을려면 ISO가 높아야 하는데 제 카메라로도 될지 모르겠네요. 도시에는 별이 안보이니 컴컴한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야겠네요. 예전엔 정말 밤하늘에 별이 참 많았는데 요즘은 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진주 교육사령부에서 보초서면서 본 은하수는 평생 잊지 못할 듯 하네요... 2011. 4. 27.
동화와 현실의 차이란 이런 것, Fallen Princesses 씨리즈 여자들은 백마탄 왕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서양보다 동양여성들이 좀 더 남자에게 기댈려고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지금은 맞벌이 부부가 대부분이라서 이전 보다는 남성에 기대는 모습이 줄어 들었지만 여전히 여자들은 공주가 되어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죠. 이런 공주에 대한 환상은 많은 드라마에서 나오죠. 찢어지게 가난한 여주인공이 마음만은 착해서 수억대의 외제차량과 재벌2세라는 재력가와 사랑을 이룬다는 정말 닳고 닳은 신데렐라 이야기는 이제 구역질이 날 정도로 드라마의 소재로 많이 이용됩니다 그런 드라마속 이야기에 혹하는 여자분들이 많은데요. 백마탄 왕자님들은 마차 탄 공주님들을 찾지 평민들을 찾지 않습니다. 그게 드라마와 현실의 차이이자 동화와 현실의 차이입니다 디즈니 만화는 대부분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그래.. 2011. 4. 18.
무방비 상태의 사람을 찍는 대담한 사진작가 Bruce Gilden 전 인물사진 안찍습니다. 인물 사진 찍을 용기도 없고 초상권 획득할 능력도 없고 거기에 몰래 사람을 찍다가 욕까지 들어 먹으면 더 위축되게 되죠. 인물사진이 확 끄는 힘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과 거리보다 사람이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더 보기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진을 담고 블로그에 소개할려면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런 노력과 용기 아직 없고 내고 싶지도 않아서 인물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언젠가 언젠가는 사진을 좀 더 깊숙히 배우고 싶을 때 인물사진을 올려야겠습니다. 인물사진을 찍을때 보통 초상권을 얻고 찍는 방법보다는 일단 멀리서 찍고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내가 당신을 몰래 찍었다. 초상권을 허락해 달라고 요청을 하면 대부분 흥쾌히 허락을 합니다. 초상권 서류에 .. 201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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