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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시회3

압구정 킵스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Light on Piece(조각을 밝히다) 전시회 사진전을 보러 가려면 인사동 쪽으로 많이 갑니다. 인사동에는 수 많은 갤러리도 있고 사진만 전시하는 사진 전문 갤러리도 많습니다. 갤러리가 많이 모여 있는 인사동은 항상 수 많은 시각 예술 전시회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동에만 갤러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강남 가로수길이나 압구정, 청담동에도 갤러리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인사동 같이 모여 있지 않을 뿐이지 숫자는 꽤 많습니다. 킵스 갤러리 서울은 올 5월에 생긴 신생 갤러리입니다. 홈페이지 (http://kipsgalleryseoul.com/) 이 킵스 갤러리를 찾아가 봤습니다. 킵스 갤러리 서울은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약 100미터만 걸어가면 됩니다. 근처에 압구정CGV도 있어서 영화를 본 후 잠시 들려 봤습니다. .. 2013. 12. 16.
GIF된 파일을 이용해 사진전을 할 수 없을까? 위 사진은 사진작가 Zack Dougherty의 작품입니다. 위 사진은 사진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사진이죠. 기본적으로 사진은 움직이면 안 됩니다. 정지된 찰나를 잡고 보여주는 매체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위 이미지들은 움직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위 사진들은 GIF라고 하는 이미지로 보통 움직이는 짤방으로 많이 활용 됩니다. GIF는 JPG처럼 정지된 사진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보통 위와 같이 여러 이미지를 묶어서 움짤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GIF는 인터넷 초창기 즉 모뎀이 지글지글 타던 시절에는 동영상의 대안으로 엄청난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이야 그렇게 하면 촌스럽다고 하지만 초기에는 움직이는 이미지인 GIF를 사용한 홈페이지가 엄청 많았습니다. 마치 밤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깜박.. 2013. 10. 15.
사진 상위 시대를 이끈 라이프지의 사진을 만날 수 있는 '라이프 사진전' 소설은 글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실이 아니기에 글이 채우지 못하는 부분을 우리의 상상으로 채울 수 있기에 소설은 글이 좋습니다. 삽화요? 삽화 없는 소설이 좋습니다. 아이들이나 이해하기 힘들어서 삽화가 필요하지 어른들은 모르는 단어도 거의 없고 경험이 많기에 자신의 경험과 링크 시켜서 읽으면 소설가의 생각과 내 경험과 생각이 연결되어서 풍성한 느낌을 주잖아요. 그래서 소설은 글이 좋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사진이 좋습니다. 논픽션 소설이라고 해도 사실에 근거할 뿐이지 모든 내용이 사실은 아닙니다. 또한, 화자의 시선에 따라서 사실은 쉽게 왜곡됩니다. 하지만 사진은 어느 정도 중립적인 시선과 사건 사고를 객관화 합니다. 분명, 사진도 왜곡하기 쉬운 매체입니다. 하지만 왜곡을 해도 그 한계가 있고 양심있는 .. 201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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