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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2

온기가 느껴지는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 소녀상 예전에는 정신대라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말로 바뀌었지요. 80년대 인기 드라마였던 '여명의 눈동자'는 엄청난 히트를 친 드라마였습니다. 해외 로케를 하면서 기존에 국내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방대한 스케일과 대서사가 펼쳐지는 이야기는 고등학생인 저를 푹 빠지게 했죠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이 바로 일본군 위안부로 나오는 장면은 고개를 돌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결코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일본인 한명 한명을 보면 참 순하고 착해 보이지만 중국이나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대의를 위해서 개인의 희생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주의가 많아서인지 엄청난 만행을 저지르고도 국익을 위해서인지 반성조차 안하고 그 만행을 인정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도 .. 2012. 1. 29.
사죄의 강도에 따라 숙이는 각도가 달라지는 일본식 사과법 우리는 일본에게 일제시대 만행을 사과하라고 수차례 말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좀 처럼 사과를 하지 않죠.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본의 독특한 사과문화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사과를 하면 자신을 송두리째 던지면서 한다고 합니다. 즉 자신의 자존감을 버리면서 해야하는것이 사과이기에 쉽게 사과를 하지 않지만 한번 하면 진정성이 듬뿍담긴다고 하더군요 쓰미마셍~~~ 하는 가벼운 사과 말구 자존심을 구겨가면서 까지 하는 큰 사과 말입니다. 일본기업들과 우리나라 기업들의 사과방법도 다릅니다. 지난 IMF때 우리나라 기업인들은 대충 사과를 하고 끝냈지만 일본의 모 은행장은 눈물로 호소를 했습니다. 머리를 깍듯하게 숙이면서 직원들을 다른 회사에서 고용해 달라고 읍소하는 모습에서 한일 양국의 사과문화가 저렇게.. 201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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