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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3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끝난 후 6개월 후 방치된 모습 올림픽이 한 때 국제적인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렇다 할 볼 거리가 많지 않았던 80,90년대 까지는 어느 정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 보려고 TV를 바꾸고 TV제조업체는 올림픽 마케팅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보고 즐길 것이 차고 넘칩니다. 따라서 올림픽 보는 사람은 많지 않고 흥행 성공도 어렵고 성공한다고 해도 대규모 시설 투자로 인해 적자 올림픽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 개최지들은 적자 보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그 말을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까지 올림픽을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올림픽이 상업적으로 물들었고 재미도 없습니다. 구시대적인 국가대항전도 맘에 들지 않.. 2017. 2. 15.
한강르네상스와 디자인서울로 서울시 거덜낸 오세훈시장 작년에 찾아간 가든파이브는 유령파이브였습니다. 그 거대한 건물속에 상점이 거의 없는 모습에 아베크족을 위한 테마파크가 아닐까 할 정도로 텅텅 빈 모습이 영화세트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져 했습니다. 이 가든파이브를 만든곳은 SH공사입니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이죠 무려 1조 3천억워을 들여서 가든파이브와 가든툴즈를 만들었지만 텅텅빈 모습에 한심스러웠습니다. 지난달인가? 겨우겨우 개장을 했다고 하는데 공사 끝나고 몇년간 이 거대한 건물을 놀려먹은 모습은 서울시가 크게 반성해야 할것 입니다 SH공사 빚은 결국 서울시민이 세금으로 매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빚내서 서울시 인테리어공사한 한강르네상스. 디자인거리 사업 며칠 전에 자전거 타고 한강 시민공원에 갔었습니다. 예전에도 느꼈지만 한강르레상스로 다시 태어난 한강.. 2010. 8. 4.
미국인들이 빚더미에 깔리게 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그래프 미국은 큽니다. 땅도 크고 사람도 크고 씀씀이도 큽니다. 미국인들은 거의 저축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우리같이 돈 벌면 차곡차곡 적금넣기 보다는 버는 족족 소비해 버립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제품들이 미국에서 많이 판매되서 좋긴 하지만 미국 자체로써는 소비지향적인 모습이 바람직하지만은 않습니다. 소비가 미덕인 미국에서 세계경제 붕괴의 조심이 보이다가 결국은 서브프라임으로 시작되면서 미국경제를 넘어서 세계경제가 휘청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인들이 어떻게 빚더미에 깔리게 되는지를 잘 나타낸 그래프가 있어 소개합니다 사진출처 http://www.gimmiethescoop.com/img/income-to-debt.png 녹색은 수입, 붉은색은 지출입니다. 고등학교때 까지는 수입이 지출보다 많군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면.. 200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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