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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28

4억 5천만원에 판매 예정인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 PAL-V Liberty 날으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지만 콘셉트 단계에서 일시 정지한 상태고 정작 상용화 된 제품은 없습니다. 그런데 네덜란드의 PAL-V사에서 세계 최초로 접이식 프로펠러가 달린 비행 자동차가 나올 예정입니다. PAL-V Liberty는 3륜 바퀴를 가진 자동차입니다. 머리에는 접이식 프로펠터를 달고 있는데 이걸 펴서 헬기처럼 날 수 있습니다. 엔진은 100마력의 주행 엔진과 197마력의 비행 엔진 2개가 들어간 듀얼 엔진입니다. 최대 2명까지 탈 수 있는 2인승 자동차이자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보다는 헬기라고 해야겠네요. 자동차 모드에서 비행기 모드로 변신하는데 대략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프로펠러는 자동으로 접고 수납할 수 있고 꼬리 날개만 수동으로 조작해야 합니다. 자동차 모드에서는 최.. 2017. 2. 14.
1분에 120개의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발사하는 종이비행기 총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총이 있지만 이 총은 가장 놀랍고 신기한 총이 아닐까 합니다. 이 총은 1분에 120장의 종이 비행기를 접어서 쏘는 종이 비행기 총입니다. 이 총의 이름은 페이퍼 에어플레인 건 PFM-A5로 방아쇠를 당기면 수 많은 기어가 돌아가면서 종이 비행기를 접어서 날립니다. 종의 크기가 무척 크네요. 크기는 105cm이고 무게는 10kg 입니다. 총의 크기가 커서 세울 때도 다리가 필요 합니다. A5 용지 200여장을 뒤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종이 비행기를 자동으로 접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봤더니 종이 비행기를 접고 눌러서 대충 만드네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종이비행기와는 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종이비행기처럼 날 수 있습니다. 이거 제작하는데 2년이 걸렸고 종이.. 2017. 1. 8.
공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3일 같은 영화 '해피 플라이트' 요즘 영화관에 가보면 코미디 영화가 거의 실종되었습니다. 가끔 헐리우드 코미디 영화가 수입이 되지만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가 드뭅니다. 그렇다고 한국 코미디 영화가 인기가 있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후 이렇다할 한국 코미디 영화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흥행 영화들이 액션이나 드라마가 강한 영화들이 대부분입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는 가벼운 코미디 영화가 좋은데 영화관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보니 옛 영화들 중에서 못 본 코미디 영화를 보게 되네요. 무얼 볼까 고민을 하다가 일본을 대표하는 코미디 감독이 '야구치 시노부'감독의 영화를 찾아봤습니다. '야구치 시노부'는 2001년 제작한 로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한 후 2004년 로 2연타석 안타를 칩니다. 이후 뜸하다가 2008년 를 연출합니다. 이후 .. 2016. 10. 22.
차고에 보관할 수 있는 1인승 소형비행기 e-Go 드론 헬기가 나온다고 하지만 드론 헬기가 과연 효용성이 높을지 좀 의문이 드네요. 여전히 나는 것은 비행기가 날개가 있어서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엔진이 꺼져도 어느 정도 활공도 가능하고요. 문제는 활주로죠. 도심에는 활주로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접근성이 무척 떨어지는 것이 비행기입니다. 여기에 격납고도 있어야 합니다. 차고를 격납고로 활용하고 짧은 활주로가 있으면 이륙할 수 있는 소형비행기라면 이야기가 좀 다르겠죠 차고에 보관할 수 있는 1인승 소형비행기 e-Goe-Go는 1인승 초소형 비행기입니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이 소형 비행기는 약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나온 제품입니다. 외모는 계란 모양이고 딱 1사람만 탈 수 있습니다. 날개는 주 날개가 뒤에 있그 작은 .. 2016. 6. 27.
2015 서울에어쇼에서 본 경이로운 블랙이글스 곡예비행팀 공군병 출신입니다. 공군이 그렇게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 살던 집 근처에 대방동 공군사관학교가 있어서 매년 모형항공기대회를 지켜봤습니다. 그때부터 공군이 참 좋았습니다. 일본의 작은 백과사전을 그대로 번역해서 팔던 전투기대백과사전을 사서 전투기 종류와 제원을 싹 외울 정도로 전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5 서울에어쇼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좀 실망스러운 전시회였습니다. 새로운 기종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데 F-22랩터 밖에 없더라고요. 그럼에도 2015 서울에어쇼의 하이라이트이자 관람객들이 가지 않고 기다린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한국 공군의 자랑스러운 곡예비행팀인 '블랙이글'의 곡예 비행입니다. 오전 공연은 새벽에 내린 비 때문에 연기되었습니다. 날씨 예보 자주 틀리던 기상청이.. 2015. 10. 25.
현재 비행중인 여객기의 가상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787 드림라이너 Flight Tracker 비행기를 타는 재미는 하늘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는 신의 눈으로 세상을 내려다보는 재미가 바로 비행기 타는 재미가 아닐까 하네요. 물론, 기내식 먹는 재미도 있고요이런 비행기 타는 재미, 그것도 실제로 운항 중인 비행기를 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flighttracker.newairplane.com/ 787 드림라이너 플라이트 트래커라는 이 사이트는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서 만든 사이트입니다. 이 곳은 여객기의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Flight Aware 데이터를 구글 어스에 매핑해서 현재 비행중인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사이트에 접속 하셔서 각 비행기를 누르고 오른쪽 상단의 view in google earth를 누르면 구.. 2013. 7. 5.
58,000개의 비행 경로를 시각화한 이미지 비행기를 많이 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비행기를 타고 지상을 내려다 보는 경험은 한번 쯤은 해봐야 할 경험입니다. 비행기에서 다른 비행기가 밑으로 지나가는 모습은 경이롭기 까지 하죠. 또한 고속도로의 차들을 보는 재미도 있고요. 특히, 서울의 야경은 꼭 봐야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처음에 이 이미지를 보고 전 전구 안에 누가 거미줄을 쳤나? 하님 해파리인가? 아니면 인간 뇌속의 신경망을 이미지로 만들었나 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익숙한 이미지가 보입니다. 이제 좀 제대로 보이죠. 네 지구입니다. 지구의 5대양 6대륙의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실선으로 촘촘하게 그려 놓았네요. 이 이미지는 여행 플래너인 Micheal Markieta가 58,000개의 비행 경로를 선으로 표시한 이미지입니다. GIS 지리정.. 2013. 6. 9.
CG가 아닐까 의심이 될 정도의 신기한 비행기들의 행렬 관악산을 구글 어스로 들여다 보고 있는데 거대한 원형판이 보이더군요.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추적해보니 그곳은 타칸(TACAN)이라는 항공 무선 표지시설이었습니다. 이 타칸은 하늘의 등대로써 여객기들이 이 타칸에서 나오는 무선 신호를 받고 자신의 위치를 조정하고 고도를 맞춥니다. 이 신호를 받으면서 여객기들은 김포공항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관악산에 올라가면 비행기를 아주 가깝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악산에 여객기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한 3분에서 5분에 한대씩 지나갑니다. 집에서도 그런 비행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밤에 보면 관악산 위에 반짝이는 것들이 보여서 처음에는 별인가 했는데 유심히 보니 그게 다 비행기 더군요. 그 불빛이 연달아 계속 오는데 아주 신기하게 보입니다언제 그 여객.. 2012. 10. 30.
머리위 비행기? 프린세스 줄리아나 공항을 흑백사진으로 담은 Josef Hoflehner 공군출신입니다. 공군이지만 병출신이라서 비행기를 몰지는 못하고 지켜만 봤죠. 그렇다고 비행기 뜰때 까지 밀어주는 오래된 농담 같은(요즘도 공군간다고 하면 여자친구나 여자동기에게 이런 썩은 농담을 하겠죠) 일은 한것도 아닙니다. 기상병 출신이라서 미공군이 보내다 준 일기도를 보고하는 일을 했습니다. 공군이다보니 비행기 많이 봤습니다. 많이 봤지만 활주로 옆에 있는 건물에서 보다보니 다가오는 모습은 못보고 옆에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군이라서 뻔질나게 비행기를 봤지만지난 3월 초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달리면서 가장 감동스러운 장면은 김포공항에 국내선 비행기가 내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자전거를 멈추고 10분 혹은 15분에 한대씩 내리는 국내선 길어봐야 일본 혹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여객기를 보면서 감동을.. 2012. 4. 3.
비행기가 지나간 빛의 흔적을 담은 Terence Chang 구로구 쪽은 비행기가 아주 낮게 지나갑니다. 김포공항 근처 동네도 낮게 드리운 비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의 비행기 길이 구로구 쪽을 지나가기 때문이고 하늘의 등대라고 하는 태칸이 안양에 있는 삼성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구로구에 가면 하늘로 지나가는 비행기를 보면서 언제 장노출로 저 비행기의 궤적을 담고 싶다고 할때가 있었는데 한번도 담아보지 못했네요. 미국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 Terence Chang 은 장노출로 비행기의 궤적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비행기 궤적을 빛으로 보니 마치 무슨 해파리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점점이 박힌게 트리 같아 보이는데 비행기 양쪽 날개와 하단에 있는 램프입니다. 인천공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산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한번 담고 싶은데 친구 꼬셔서 산에서 담아.. 2011. 9. 16.
비행기 날개를 지붕으로 쓰는 윙하우스 세계 최초의 보잉747. 한국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세월에 녹이 슬고 있다 라는 글에서 점보기의 원조인 보잉 747이 한국에서 녹슬고 있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가끔 해외혹은 국내 항공기나 헬리콥터를 장식용으로 국내에 들여오는 것들을 많이 봤는데 세계 최초 보잉747도 한국에서 음식점으로 활용되고 있네요 2천년도 초에 5호선 발산역 앞의 주점위에 거대한 러시아제 헬리콥터가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가보니까 사라졌고 그 술집도 사라졌더군요. 그 헬기는 어디로 갔을까요? 항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왠지 고급스럽고 가볍고 우러러(하늘을 나니 ㅋㅋ)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공기는 하늘을 날때나 땅에 있을때나 보기드문 피사체이기 때문에 한번 더 보게 하는 이목효과가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말리브 해안가에 비행기 날개와 .. 2011. 6. 17.
삼성전자 SD메모리 카드를 단 우주 종이비행기 방금 삼성전자의 언론플레이를 비판했지만 삼성전자는 해외에서는 기발한 마케팅을 많이 합니다. 아무래도 창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기발한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종이비행기에 삼성전자 SD메모리 카드를 달고 기상관측 기구에 매달아서 성층권에서 터트리는 기발한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Project Space Planes" 라는 이 마케팅은 1월 17일 독일 울프스버그에서 지상으로 부터 37km까지 100개의 삼성SD메모리 카드를 단 종이비행기를 올렸습니다. 그 후 성층권에서 빵~~터진 기구에서 탈출한 100개의 종이비행기는 전세계로 날아갔습니다. 주운 비행기는 http://projectspaceplanes.com/ask 에 주운곳 위치와 이메일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보고된 .. 201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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