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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4

최근 서점가의 불편한 진실 3가지 저는 어떤 구경보다 책 구경이 참 좋습니다. 책을 사지 않아도 가지런한 치아처럼 또박또박 한 활자들이 종이 위에 박혀 있는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책을 좋아하다 보니 지난 6년간 모은 책이 방 한가득 채우고 있고 내년에는 디지털TV 전환을 계기로 방에서 TV를 내보낼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TV를 아예 안 보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TV를 없애면 TV 보는 시간이 크게 줄어 줄 것이며 그 시간을 책 읽는 시간으로 바꿀까 합니다. 제가 책을 좋아 하는 이유는 책에는 많은 정보가 있고 여러 사람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책만큼 잘 정리된 지식들이 없죠. 그런데 요즘 서점가를 보면 이상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갸우뚱하게 만드는 풍경들을 적어보겠습니다. 1.새책이 헌책보다 .. 2012. 7. 15.
스마트TV 사용자의 53%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 스마트라는 단어의 홍수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써야 원시인이 아니고 스마트한 현대인이라고 보는 시선까지 있는데 과연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스마트한건지 스마트한 사람이 쓰는 폰이 진정한 스마트폰이 아닌지 하는 생각을 요즘 합니다. 스마트폰은 삶을 어느정도 편리하고 윤택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이름의 스마트TV는 갸우뚱하게 됩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연일 스마트TV광고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스마트TV란 일반 디지털TV에 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 TV입니다. 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느니 당연히 인터넷은 기본, 스마트폰 처럼 다양한 어플을 깔고 그걸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몇몇 TV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 이해가 안갑니다. TV를 시청하면서 꼭 굳이.. 2012. 2. 23.
영화관이 관람객에게 알려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 3가지 서민들은 놀이동산이나 1박2일로 여행가기가 힘이 듭니다. 가장 만만한 여가 활용은 영화관입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계속 오르는 영화표값에 선뜻 이용하기가 꺼려집니다. 주말에는 8천원에서 1만원 까지 하는 영화표값, 게다가 요즘 아이들하고 볼만한 영화들은 3D로 나오는데 둘이 봐도 2만4천원 가까이 나오니 4식구가 3D영화 보면 5만원은 훌쩍 넘습니다. 5만원만 쓰나요. 팝콘, 콜라 이것 저것 사먹고 외식까지 하면 주말에 영화관 갔다가는 10만원은 기본으로 깨집니다. 이렇게 영화관람이 서민용 여가활용이 아닌 큰 마음을 먹고 해야 하는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어 짜증스럽기만 합니다. 이렇게 영화관람에 큰 돈 나가는데 있어 영화관들이 꼼수를 부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형 영화관들이 결코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는 불.. 2012. 1. 5.
유명기업들의 불편한 진실을 담은 정직한 로고들 스타벅스 로고이지만 그 안에 써 있는 텍스트는 좀 이상합니다 스타벅스가 있어야 할 자리에 설탕폭탄이라고 써 있네요. ㅋㅋㅋ 맞아요. 스타벅스 커피는 설탕폭탄이예요. 설탕 엄청나게 들어가죠. 그래도 뭐 지금도 스타벅스는 잘 팔리고 있습니다. 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간사한 혀가 그걸 무시합니다. 이렇게 유명회사의 로고를 살짝 비꼰 '정직한 로고들'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작가가 있습니다 Viktor Hertz라는 작가가 해외 유명회사들의 로고를 보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유튜브 로고입니다. 그러나 캣 비디오라고 써 있네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고양이 동영상등 귀여운 동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것 같은데요 칼스버그입니다. 그러나 고칼로리 맥주라서 칼로리스라고 비꼬.. 201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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