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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5

불도저를 탄 소녀가 아닌 불도저를 갈아 마신 소녀 이번 주에 넷플릭스에서 오픈한 영화 는 저예산 영화입니다. 2022년 4월 7일 개봉해서 누적관객이 12000명 정도 됩니다. 저예산 영화라서 관객 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흥행에 크게 성공한 영화는 아닙니다. 저도 예고편 보고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주말에 넷플릭스 영화를 뒤적이다가 영화 부문 1위를 하기에 재생을 했습니다. 스카이캐슬의 항상 성이 나 있던 강예서를 보는 듯한 주인공 좀 안타깝습니다. 김혜윤이라는 배우가 연기도 잘하고 인기도 많은데 스카이캐슬의 강예서로 스타가 되어서 그런지 강예서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강예서를 떠올리면 쇳소리를 내면서 항상 성이 잔뜩 나 있는 모습만 기억되고 실제로 드라마 내내 성이 난 모습만 주로 보여줍니.. 2022. 6. 20.
앞에선 공존과 보존을 외치고 뒤로는 불도저를 보내는 이상한 박원순 시장 내가 찍었지만 매일 같이 쓴소리 및 쌍소리를 하게 되는 행정가가 박원순 시장입니다. 솔직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쟁 상대가 없다고 방송에서 입방정을 떠는 태도부터 짜증 났지만 김문수 같은 저질이 당선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 박원순 시장을 어쩔 수 없이 찍었습니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고 차라리 서울시장은 무효로 처리할 걸이라는 생각마저 듭니다.정말 행정 못하고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사람이 못났나? 할 정도로 서울시 행정을 하나씩 들여다보면 이해못하는 행정이 많고 자신이 한 약속도 쉽게 뒤집는 모습에 화가 납니다. 공존과 보존의 표본 세운상가를 리모델링했던 박원순 시장2017년 가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운상가를 리모델링을 합니다. 이 세운상가는 서울시의 재개발 행정의 표본입니다. 이.. 2019. 1. 11.
불도저로 일군 두바이 붕괴조짐. 송도신도시도 걱정 두바이에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세계 최고층의 버즈두바이와 수많은 마천루및 사만한가운데 만들어진 거대한 실내스키장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 하는 인공섬 팜 아일랜드와 세계지도를 형상화한 인공섬이 있는 나라 입니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개발이 가능했던것은 오일달러의 막대한 투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바이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닌 왕권국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구요. 박정희 전 대통령 처럼 권력자가 밀어부치기 식으로 개발 했기에 가능 했습니다. 그러나 세계금융위기및 원유값 하락으로 이 두바이월드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뉴스에 인공섬 팜 아일랜드 개발업체 나킬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두바이월드가 채권자들에게 채무상환 유예를 요청했다는 기사가 보이네요.. 2009. 11. 26.
예술의 힘이 포크레인을 막아낸 통영시 동피랑 마을 밤 늦은 시간에 훈훈한 기사 하나를 받아 들었습니다 동피랑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문구 기사보기 올해 초에 어떤 블로그가 동피랑 마을 사진을 올린것을 보고 너무나 황홀경에 빠져서 봤습니다. 서울의 낙산공원밑의 동네인 이화동에 그려진 공공예술의 통영버젼이더군요. 그러나 이화동에 없는 바다가 있어서 저는 너무나 넋을 놓고 봤습니다. 공공예술사업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죠. 대부분의 동네는 허름한 동네들입니다. 골목이 많은 재개발예정지역도 많습니다. 서울이나 이젠 지방도 어딜가나 아파트와 연립주택 빌라가 대부분이 이지만 이화동같은 동네는 아직도 서울의 옛정취를 이어가는 동네입니다. 골목길에서 좋아하더는 이웃집 소녀를 만나면 얼굴이 붉어지는 수줍은 일상이 어울리는.. 2008. 9. 4.
이명박대통령 기업인 핫라인 정경유착의 도구가 될수도 있다. 방금 연합뉴스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인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기업인들이 바로 이명박대통령과 통화할수 있는 전화입니다. 핫라인은 휴대전화로 하여서 잠잘떄도 머리맡에 두겠다는 발상인데요. 어떻게 보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겠다. 기업과 후렌들리 하겠다는 생각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뜯어보면 이게 허울만 좋은 속빈강정을 지나서 정경유착의 뒷거래용 핫라인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이런 핫라인의 아이디어를 얻은게 두바이의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가 휴대전화로 직접 실무자보고를 받는데 착안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하나 알아야 할것은 두바이는 우리같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지금 두바이가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세계적인 토목공사를 할수 있는 이유에는 풍부한 오일달러도 있지만 더 큰 .. 2008.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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