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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15

여름 더위를 날리는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집 근처에 큰 공원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입니다. 큰 공원이 있으면 공원을 산책로 삼아서 운동도 하고 숲의 향기도 느끼고 나무 그늘 아래서 여름 더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서남부에는 이렇다 할 큰 공원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가장 큰 공원은 보라매공원입니다. 80년대는 공군사관학교였던 곳인데 지금은 보라매공원으로 주변에 사는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집에서 꽤 먼 거리에 있지만 가끔 자전거를 타고 들리는 보라매공원은 낮이나 밤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 보라매공원에는 음악분수가 있습니다. 이 음악분수를 카메라에 오랜만에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캐논 미러리스 EOS M3로 담았습니다. 미러리스로 야경 촬영하는 것이 얼마.. 2015. 7. 3.
여름을 알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분수쇼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면 플로팅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큰 수상무대가 있는데 가끔 거기서 오케스트라 공연도 하고 영화도 상영하면서 여름철 더위를 식히러 온 시민들의 땀을 식혀줍니다. 저도 캔 맥주 하나 사서 친구나 가족들과 영화나 오케스트라 공연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어제 날 이 참 더웠죠. 식구들과 여의도에 갔다가 하이! 서울 페스티벌도 보고 국회의사당 버스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 가다가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분수쇼를 하네요. 삼각대도 없고해서 그냥 갈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니콘 D3100과 VR렌즈를 믿고 그냥 손각대로 찍어 봤스빈다 생각보다 깨끗하게 잘 나오네요. 보통 삼각대 놓고 찍으면 1초 이상의 셔터스피드를 주는데 그렇게 되면 분수의 느낌보다는 폭포처럼 흘러.. 2011. 5. 6.
금천구청 구예산 10% 하는 금천구 분수에 225억 투자 금천구는 서울에서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입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과 다르게 돈을 펑펑쓰는 곳이 있는데 바로 금천구청 공무원들 입니다. 요즘 연일 질타를 받고 있는 아방궁 같은 성남시청사는 연일 언론에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서서 질타를 하고 있는데 이 모습에 간담이 서늘해 하고 있는 구가 금천구청입니다. 이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잘 보이는 이 금천구청은 토지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1180억이 들어 간 거대한 구청사입니다. 이 곳 위치도 문제입니다. 원래 이곳에는 특목고를 짓기 위한 자리였는데 바로 옆에 있는 육군도하부대의 이전이 좀 늦추어지면서 특목고가 아닌 구청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구청사가 없어서 다른 건물에 세들어 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좀 너무 무리한 건축이지요 .. 2010. 1. 10.
공원 분수대물에 세균이 득시글 된다구? 요즘 여러공원에 가면 분수를 볼수 있습니다. 보라매공원 음악분수처럼 감상용 분수가 있는가하면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도록 밑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아이들용 분수대가 있습니다. 꿈에 그린다는 모 아파트 광고에서는 아이들이 아파트 단지 안의 분수대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천국처럼 그려 놓기도 했죠. 얼마전에 개장한 광화문공원도 거대한 분수대가 있습니다 아이들 신났습니다. 연령대를 보면 초중딩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들 대책없이 뛰어놀더군요. 갈아 입을 옷도 없이 그냥 마냥 뛰어다닙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아이둘이 판초의 같은 것을 뒤집어 쓰고 있더군요. 갈아 입을 옷을 안가져왔나 보더군요. 뭐 부모님들도 예상못한 행동이었나 봅니다. 아이들 분수대에서 뛰어놀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지 않을.. 2009. 8. 30.
광화문광장은 거대 아파트단지안 공원이다. 광화문광장은 집회를 할수 없습니다. 이유는 서울시의 조례때문이 아니고 미대사관같은 외국공관 100미터 이내에서는 시위를 할수 없는 법때문에 경찰이 막기 때문입니다. 미 대사관과 100미터거리에 있는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광화문광장은 미대사관으로부터 100미터가 넘습니다. 그래도 경찰은 자기들 맘대로 판단해서 시위는 무조건 막습니다. 경찰 맘대로 법이죠. 서울시는 광장과 도로턱이 너무 낮아서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임시방편으로 저런 대리석 블럭들을 설치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를 왜 못할까요? 나중엔 도로에 있는 화초가 담긴 화분형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또 예산들어가겠군요. 그늘이 없다는 시민들의 말에 빠르게 그늘을 설치했습니다. 그늘을 만들려면 좀 더 커야 하지 않을까요. 태양이 항상 머리 위에 있는.. 2009. 8. 15.
평촌 중앙공원 칼라파워 분수!! 우연히 평촌에 들어섰습니다.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길을 잃어버렸거든요. 자전거용 GPS를 구매하던지 해야지 길치는 아닌데 달리다보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평촌중앙공원에 들어섰습니다. 땀좀 식힐겸 중앙공원의 조각품들을 감상했습니다. 안양은 예술도시릘 표방하면서 2년마다인가 한번씩 안양예술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 이렇게 상설전시하는 작품도 있구요. 이 기울어진 집은 평촌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줍니다. 평촌은 남쪽의 일산과 같은 곳입니다. 평촌 신도시, 산본 신도시가 생긴것이 90년대초인데 그때는 평촌이란곳을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에 우연히 가봤더니 안양의 지방냄새가 말끔하게 제거된 신도시더군요. 그렇다고 안양을 깍아내릴려는것은 아니고 안양보다는 더 서울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뭐든.. 2009. 6. 26.
서울의 새 명물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 반포대교에 달빛 무지개 분수가 드디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인가 흐리거나 바람이 강한날(바람이 강하면 잠수대교를 지나는 분들에 물이 튄다고 가동안합니다) 을 제외한 날만 빼고 반포대교에서 매일 하루 5차례 분수쇼를 합니다. 시간은 오후 2시, 3시, 4시, 7시 30분, 8시 30분 약 10분간 공연을 합니다. 그 공연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반포대교 옆에는 유채꽃밭이 있습니다. 서래섬인데 만약 분수 가동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이 서래섬에서 유채꽃과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7시 30분 분수가 가동되었네요. 이 분수의 공식명칭은 달빛무지개분수입니다. 달빛은 모르겠지만 무지개분수인것은 맞는것 같네요. 반포대교 밑에 설치된 노즐옆에 조명이 물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2009. 5. 4.
정부에서는 끄라고 하고 서울시는 켜는 헤깔리는 빛(조명)정책 서울시 ‘루체비스타’부터 꺼라라는 글에 공감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루체비스타 끄면 안되는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DSLR카메라를 산 이유중에 하나가 루체비스타인데요. 작년에 핸드폰 폰카로만 촬영하고 말았어요. 올해는 트라이포드로 무장하고 찍어 볼까 했는데 이런 글이 올라와서 인상쓰면서 봤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서푼짜리 사진 하나 찍을려고 하루에 5백만원씩 들어가는 빛잔치를 옹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모습도 있죠. 가난한 사람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기 때문이죠. 삶이 퍽퍽할수록 이런 풍경들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서울시는 조명정책을 이상한 잣대로 들이대더군요 2008/11/05 - [내가그린사진/사공이 여행기] - 다리가 춤을 추네요. 반포대교 낙하분.. 2008. 11. 17.
다리가 춤을 추네요. 반포대교 낙하분수쇼 얼마전 부터 저녁 7시 8시 15분간 서울시 반포대교에서는 낙하분수쇼가 열립니다. 서울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세계 유일한 낙하분수라고 자랑이 대단하더군요. 한강변을 걷다가 그 낙하분수쇼가 생각나 한시간정도를 한강변을 따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 낙하분수쇼를 봤습니다. 100명의 시민과 생활사진가들이 몰려들더군요. 낙하분수를 찍을계획이 없었던 저는 삼각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지형지물을 삼각대삼거나 ISO값을 올려서 찍었습니다 반포대교는 정말 경치가 좋더군요. 건너편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이 보입니다. 유사시에는 군용차량과 탱크가 이동하기 편하게 촘촘한 교각이 특징인 반포대교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 다리는 잠수교입니다. 멀리 63빌딩이 보이네요. 드디어 시작입니다. 클래식음악에 맞춰서 분수들이 춤을 .. 2008. 11. 5.
예술의 전당의 꽃 세계음악분수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분수가 어디에 있을까요? 일산호수공원은 10년전부터 유명했구 올림픽공원의 분수는 원조격이죠. 시청앞분수도 유명하고 에버랜드도 유명합니다. 에버랜드는 썸머페스티벌 때 관객이 참여하는 물쇼(?)로 유명하죠 그리고 최근에 생긴 코엑스앞의 피아노 분수도 유명한 분수에 한축으로 명함을 내밀었는데요 그래도 화려함은 예술의 전당의 세계음악분수가 아닐까 합니다 여름이라서 해가 길어서 분수의 조명이 제 역활을 못하네요. 거기에 비가 오던 날이라서 사진이 좀 탁하게 나왔네요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맛뵈기로 몇개 올립니다. 위의 영상보다 훨씬 긴 1시간동안 합니다. 시간은 위의 사진에 있으니 혹시 예술의 전당 가실떄 시간을 맞추시면 세계여러나라의 음악과 함께 멋진 분수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좋은 추억 피어나.. 2008. 7. 12.
밤에 보는 청계천 분수 확실히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분수를 보면 시원스럽고 몸이 저절로 다가가게 되네요 청계천도 여름이 왔습니다. 야간에 보는 청계천 분수는 조명때문에 더 화려해 보이네요. 우유가 들어간 탄산음료가 뿜어져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2008. 6. 25.
청량감이 느껴지는 코엑스 앞에 있는 피아노 분수 지난주에 WIS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떄 마침 코엑스 앞에 피아노 분수쇼를 하더군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풍경하나가 되더군요 보시고 체온이 0.01도라도 내려가셨으면 하네요 200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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