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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진4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락 사진공모전 수상작은 북한을 담은 사진 라이카 카메라는 매년 '라이카 오스카 바르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 공모전을 통해서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기존 사진작가들의 활동을 후원합니다. 2018 라이카 오스카 바르락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중에서 우승작을 소개합니다 2018 오스카 바르락 사진공모전 우승작은 '레드 잉크'2018 오스카 바르락 사진공모전 우승작품은 벨기에 사진작가 Max Pinckers의 'Red Ink' 사진 시리즈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Red Ink' 사진 시리즈는 북한을 배경으로 한 사진 시리즈입니다. 우승을 한 사진작가에게는 25,000 유로의 상금과 라이카 M 카메라와 렌즈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Red Ink' 시리즈는 우리에게도 의미가 좀 깊습니다. 우리 민족인 북한에 들어가서 북한의 일상.. 2018. 9. 16.
붉은 제국 북한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담은 사진작가 Karim Sahai 사진 촬영이 가장 여러운 곳은 오지나 남극과 북극이지만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도 사진 촬영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은둔의 왕국인 북한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사진 촬영에 대한 제한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검열합니다. 따라서 북한을 촬영한 사진은 북한의 실제 모습이 아닌 북한이 허락한 사진, 북한이 보여주고 싶은 곳만 담은 사진이 대부분이죠. 이런 제약에서도 북한의 이미지를 독창적인 시선과 표현으로 담은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사진작가 Karim Sahai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분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 영화의 시각효과를 담당했던 분입니다. 그러나 영화 일이 없을 때는 사진을 찍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영화 일이 없던 Karim Sahai는 북한을 방문합니다. Kar.. 2018. 4. 13.
북한에서 인스타그램에 처음 올린 사진이 화제 같은 민족이 너무마 창피스러울 때도 있고 때론, 가슴 뭉클하기도 합니다. 머리에 뿔이 나고 늑대 같이 생긴줄 알았던 북한 주민들과 함께 손을 잡고 평화를 노래하던 떄가 잠시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총뿌리를 겨누고 있네요. 뭘 했다하면 극닥까지 밀어올리는 이 극단성, 그래서 세계에서 최고의 공산주의 근본주의 국가로 만든 북한, 남한은 세계 최고의 노동강도와 부동의 자살율 1위 국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극단성이 한국을 발전 시키게도 살기 어렵게도 만들고 있습니다.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고 아이들에게 말하는 부모민들이 대부분인 상태에서 경쟁주의와 자살율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은 떠 어떤가요?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마치 국가 자체가 하나의 사파리가 된 듯 구경꺼리가 되고 잠입취재라.. 2013. 2. 27.
웰컴 투 평양 - 사진작가 Charlie Crane 80년대에는 어용방송 KBS에서 '지금 평양에선'이라는 드라마를 했습니다. 평양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상으로 만든 드라마였는데 제 기억으로는 김정일은 극중에 나왔지만 김일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드라마는 북한 정치권을 드라마한것인데 안봐도 아시겠지만 북한에 대한 증오심이 가득한 드라마였습니다. 배달의 기수의 악마버젼이라고 보면되죠. 우리는 북한에 대한 컴플렉스가 참 많습니다. 80년대의 국가 기조는 반공이었습니다. 인공기는 보기 힘들었고 김일성 사진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김일성이 무시무시하다면서도 정작 김일성 얼굴을 모르는 국민들.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기는 모습이죠 산에 도깨비가 산다면서 무서우니까 가지말라면서 도깨비의 얼굴이나 생김새를 알려주지 않는 모습이죠 그 80년대와 현재는 너무나 비슷해졌습니다.. 201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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