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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5

전 세계 180개국 중 한국 공무원, 정치인의 부패 지수는 45위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 정권이 바뀌어도 '늘 공무원'이라고 하는 늘공들이 바뀌지 않으면 나라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자주 깨닫습니다. 전 세계 공무원들이 다 그렇겠지만 한국 공무원들도 부패한 공무원, 무능한 공무원이 참 많습니다. 물론, 예전보다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무능하고 부패하고 불성실한 공무원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체감하는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지수는 꽤 높습니다. 그럼 전 세계에서 한국의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 지수는 몇 위나 할까요?전 세계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부패 인식 지수(CPI)의 2018년 지수가 나왔습니다. 이 부패 인식 지수는 180개국을 대상으로 10개 기관이 조사한 13종류의 설문 조사 보고를 통계 처리해서 작성이 되었습니다. 부패지수가 높은 나라 / 부패지수가 낮은 나라.. 2019. 1. 31.
검찰 . 이태원 살인사건 12년만에 재조사하기로 크게 히트한 영화는 아니지만 올해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중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가 이태원 살인사건입니다. 이 영화는 큰 액션이 있거나 시나리오의 짜임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12년전 이태원 햄버거가게 화장실을 잠깐 들린 대학생이 유혈이 낭자하게 처참하게 살인을 당한 사건을 그대로 담은 다큐멘터리성 영화입니다. 영화적 재미를 위해 몇개의 장치를 설치 하기는 했지만 주된 모습은 다큐성 영화라고 봐도 됩니다. 이 영화를 보고 극장에서 나오면서 한마디 욕지기가 나오더군요. 젠장스러운 한국검찰. 올해 청렴도 꼴지를 경찰청과 손잡고 하던데요. 한국검찰의 무능과 부패는 국민들이 다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 이태원 살인사건은 한국검찰의 무능의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한국계미국인 청년과 유학파 한국인 청년이 한 화장실에 .. 2009. 12. 15.
한국정치판을 그대로 배운 대학 총학생선거. 누굴 탓해야 하나 며칠전부터 나오던 뉴스였습니다. 요즘 대학 총학생선거가 불법과 성추행 그리고 도청까지 개판 이라는 뉴스가 나오더군요. 어쩌다~~ 저절로 혀가 차집니다. 누구보다 순수해야할 대학생들이 어쩌다가 기존 정치판보다 더 추악하게 변한 모습에 할말이 안 나오더군요. 한편으로는 한국 정치판을 그대로 배운 모습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기성세대가 잘못 가르쳤구나 잘못된 사회를 만들었구 그걸 대학생들이 보고 배웠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생각해보면 지금 정치판보다 더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몸싸움은 있어도 도청같은 것은 하지 않는데요. 왜 이리 대학생들의 총학생 선거가 이렇게 타락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겠죠. 일단 총학생회장 선거에 학생들 자체가 관심이 없습니다. 대선 총선도 안하는데 자기학교 총학생회장 뽑는데 관심을 가.. 2009. 11. 30.
반부패를 외치는 한국정부지만 세계는 한국이 갈수록 부패해 진다고 지적하다 80년대 버스에서 듣던 싱글벙글쑈에서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한국의 부패지수가 엄청나게 낮아서(높을수록 청렴도가 높은 국가임) 돈없고 빽없으면 사업을 진행하기 힘들다고 쓴소리를 하더군요. 그러나 20년이 지난 한국은 많이 청령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뒷거래가 많은 나라입니다. 사회생활 처음 했을때가 기억나네요 90년대 후반 IMF시절 2천만원짜리 교육청 공사를 따 낼려고 사장님이 룸싸롱가서 2백만원어치 술을 교육청 관계자에게 먹이던 모습을 보면서 이런게 한국사회구나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정정당당하게 계약하기 보다는 로비로 공사를 따내는 관행이 많을 것 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도덕성에 큰 흠집이 있는 정부입니다. 대통령 자신이 수많은 비리의.. 2009. 9. 25.
청소년들도 인정하는 황금만능주의의 대한민국 아주 쓰디쓴 기사하나가 가을비 내리는 가운데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도덕 잣대 흔들리는 청소년들 "정직보다 부(富)가 좋아" 어느집이나 다 그랬고 지금도 그러겠지만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면 부모님들은 다른 일 보다 더 크게 혼냅니다. 어떠한 일보다도 거짓말 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지 않는다는 것이죠. 저 또한 거짓말 하다가 걸리면 두세배로 더 혼났습니다. 이런 모습은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심정일것 입니다. 그래서 지난시절 가훈중에 가장 많았던것 중 하나가 정직이었습니다. 제 부모님은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정직해라 정직해라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정직을 최고의 덕목으로 저는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정직에 집착하다가 융통성이 없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죠 분명 .. 2008.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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