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종1 미투운동이 사라지게 하려면 남자들이 변해야 한다 난리입니다. 미국에서 시작한 미투운동(성추행 성폭력 피해자들이 SNS 등에 피해를 알리는 운동)은 한국에서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고귀할 것 같은 예술계가 더 시끄럽습니다. 유명 시인에 유명 연극인, 유명 배우, 그리고 오늘은 유명 사진작가가 미투운동으로 인해 과거의 성추문이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미투운동을 보면서 한국 사회가 학력 위조 파문에 이어서 또 하나의 큰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술계가 깨끗하고 고상한 생태계 같지만 아닙니다. 제가 지켜본 예술계는 한국 사회의 축소판이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는 곳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 어떤 곳보다 학연, 지연, 혈연이 중요한 곳입니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의 한체대 출신과 비한체대 사이의 파벌 문제가 예술계에도 똑같이 존재.. 2018.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