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지마세요1 ET + 클로버필드 = 슈퍼에이트, 기대는 하지 마라 낚시꾼 J.J 에이브람스를 좋아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미드 로스트의 그 장대한 낚시질과 본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그 충격에 머리가 얼얼한 클로버필드도 좋아합니다. 이 J.J 에이브람스는 스타일이 있는 영화를 잘 만듭니다. 그 스타일이란 별거 아닙니다. 사람 궁금해 미쳐버리는게 그의 특기죠 사실 로스트가 재미있던 이유는 음모론과 직소퍼즐같이 흩어진 증거물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직소퍼즐 맞추면서 혼자 상상하다가 느끼는 재미가 크죠. 로스트 마지막 씨즌을 보지 못한 관계로 그 모든 실체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실체를 들어내지 않고 몇 시즌을 끌고가는 모습에 기가 막히더군요. 로스트의 재미는 그것입니다. 캐도캐도 계속 나오는 칡뿌리처럼 엄청난 이야기들이 머리도 안내밀면서 숨소리로 사람 애간장 만드는것이죠. 영화 .. 2011.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