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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8

동작구 숨은 벚꽃 명소 신대방동 와우산 동작구에는 벚꽃 명소가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현충원입니다. 동작역에서 내려서 현충탑 뒤가 수양벚꽃이 가득 핍니다. 다만 올해는 공사를 해서 추천을 못하겠네요. 그다음으로 유명한 곳은 신대방역 벚꽃길로 구디역과 신대방역 사이의 벚꽃길이 아주 유명합니다. 최근 들어서 더 유명해지는 듯하네요. 그리고 여기는 입소문이 거의 안 나서 아는 사람만 오는 숨은 벚꽃 명소입니다. 바로 신대방동 와우산입니다. 숨은 벚꽃 명소 신대방동 와우산 위치는 신대방역에서 나온 후 보라매 공원 쪽문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산이 와우산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대천교회를 찌고 오셔도 됩니다. 대천교회는 북한에서 내려온 교인들이 만든 교회입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유령, 종교 같이 눈에 안 보이는 모든 걸 부정하기 시작합니다. .. 2024. 4. 8.
서울시 겹벚꽃 명소 보라매공원의 화려한 봄꽃 이맘 때죠. 4월 초중순 경에 벚꽃이 핍니다. 아직도 기억나요. 벚꽃이 막 피던 날 세월호 사고를 보고 너무 답답해서 밤 벚꽃을 하염없이 바라본 기억이요. 그러나 올해는 3월 날씨가 5월 날씨가 되어서 3월 말에 벚꽃이 피고 지금은 다 떨어져 버렸습니다. 벚꽃만 빨리 핀 것은 아니고 4월 말에 피어야 할 철쭉이 지금 피고 있네요. 전국 철쭉 축제도 철쭉 다 떨어지고 하겠네요. 벚꽃이 핀 다음에 피는 벚꽃보다 더 화려한 꽃이 있는데 바로 겹벚꽃입니다.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이 겹벚꽃은 신기하게도 서울에 군락지가 없습니다. 벚나무의 10분의 1만 심어도 봄으 좀 더 오래 즐길 수 있을 텐데 무슨 이유인지 서울시는 겹벚꽃 나무를 안 심습니다. 기대 일도 없이 검색하다가 집 근처에 겹벚꽃 명소가 있어서 찾아가 .. 2023. 4. 18.
여름 더위를 날리는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집 근처에 큰 공원이 있고 없고는 큰 차이입니다. 큰 공원이 있으면 공원을 산책로 삼아서 운동도 하고 숲의 향기도 느끼고 나무 그늘 아래서 여름 더위를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서남부에는 이렇다 할 큰 공원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가장 큰 공원은 보라매공원입니다. 80년대는 공군사관학교였던 곳인데 지금은 보라매공원으로 주변에 사는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집에서 꽤 먼 거리에 있지만 가끔 자전거를 타고 들리는 보라매공원은 낮이나 밤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 보라매공원에는 음악분수가 있습니다. 이 음악분수를 카메라에 오랜만에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캐논 미러리스 EOS M3로 담았습니다. 미러리스로 야경 촬영하는 것이 얼마.. 2015. 7. 3.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신대방동 와우산 벚꽃이 다 떨어졌고 본격적인 봄이 시작 될 듯 합니다. 12개월 중에 가장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4월과 5월입니다. 특히 5월은 정말 많은 행사들이 있을 정도로 맑고 밝은 계절입니다. 나이 들어 갈수록 추위가 점점 더 싫어지네요. 벚꽃은 거의 다 졌지만 아직 산에 있는 벚꽃은 남아있긴 하네요. 서울에는 유명한 벚꽃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포스팅에 소개할 곳은 숨은 명소입니다. 이곳은 동작구 신대방동 1동에 있습니다. 대천교회가 있는 곳인데 정말 작디 작은 동산입니다. 이 산의 이름은 와우산입니다. 이곳은 저에게는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어린 시절 근처에서 살아서 자주 찾았던 곳이라서요. 대천교회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다녔던 곳입니다. 지금은 교회 근처에도 가지 않습니다만 유년 시절 추억의 .. 2014. 4. 9.
가을빛에 물든 추억의 장소 '보라매공원' 보라매 공원이 보라매 공원 이전부터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신대방동. 제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입니다. 지금은 근처의 다른 구에서 살지만 유년 시절의 기억을 간직 한 곳은 신대방동입니다. 특히 대림동과 신대방동은 제가 주로 뛰어 놀던 곳입니다. 보라매 공원은 현재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큰 공원입니다만 예전에는 공군사관학교였습니다. 규모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습니다. 서울 동부권에는 서울 숲이 있고 중심권에는 고궁과 용산 시민공원이 있습니다. 강남에는 올림픽 공원이 있으며 서울 서북부에는 월드컵 공원이 있습니다. 서울 서남부인 금천구,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에는 보라매 공원이 유일한 큰 공원입니다. 소규모 시민 공원이야 있긴 하지만 이 공원이라는 곳이 규모가 어느 정도 커야 도심에서 벗어난 느낌을 주기 .. 2013. 11. 1.
보라매공원의 명물 음악분수 보라매공원은 동작구, 구로구, 금천구를 아우르는 공원입니다. 서울 서남부에 가장 큰 공원이죠. 예전에 이곳은 공군사관학교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공사시절 건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보라매 공원에 항공기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다 이유가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은 인근에 사는 사람들의 좋은 휴식터가 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자주 놀러갔지만 지금은 이사가서 자주 찾지는 못하네요. 이 보라매공원에 명물 분수가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보라매 공원 호수에서 음악분수쇼가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봤던 음막분수중에 가장 아름답더구요. 그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동영상으로도 담았습니다. 원래 배경음악이 나오는데 동영상에서는 담기지 않았네요 2009. 8. 11.
보라매공원에서 본 어린이날 헬기구조 공연 보라매 공원을 마실나갔다가 머리위로 큰 굉음을 내고 헬기가 지나가더군요.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한국에 있는 어린이는 행복할 권리가 있는 날이죠. 거리를 자전거로 돌아보니 어디서 숨어있다가 나온듯한 어린이들이 정말 꽉찼더군요. 보라매 공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보라매 공원은 85년도인가 86년도에 공군사관학교에서 공원으로 바뀐곳입니다. 공군사관학교가 청주로 내려가면서 대방동 공군사관학교자리는 보라매 공원으로 바뀌게 되었고 서울 서남부지역에서 가장 큰 공원입니다. 서울 서남부는 경기도 지역보다 못한 낙후된 지역입니다. 그나마 보라매 공원같은 큰 공원이 있어서 쉼터로써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 보라매공원은 오늘 온통 아이들로 꽉찼습니다. 이곳에 온 행락객들과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기 .. 2009. 5. 5.
F-4팬텀기는 퇴역후에도 아줌마들을 지켜준다 어제 자전거타고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공원에 갔습니다. 보라매공원도 오랜만에 갔는데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에는 한국전쟁때 쓰던 최초의 제트기인 세이버만 보이더니 어제갔을때는 여러전투기와 훈련기, 정찰기들이 보이더군요 그런데 퇴역한 F-4를 자세히 보고 있는데 아줌마들이 보이더군요 구름이 많이 껴 있어서 따가운 햇빛이 있지는 않았지만 흐린날도 자외선이 많으니 야외에 오래있으면 살이 탑니다. 팬텀기가 만들어준 그늘밑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팬텀기는 군대에서 봤을때 정말 큰 비행기였습니다. 별명이 하늘의 탱크죠. 또한 높이도 높아서 조종석에서 내려오면 2층에서 내려오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큰 날개밑에서 휴식을 취하는 아주머니들 팬텀기는 현역으로 뛸때는 자유의 수호자였고 퇴역후에는 아줌마들의 피부를 보호해.. 200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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