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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6

예술 작품의 가치를 올리는 전략을 짜는 보드게임 The Gallerist 예술을 알면 알수록 경제와 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술이 고매한 존재 같고 인간의 심안을 담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 장막을 벗기고 들어가면 그 뒤에는 경제 논리가 꿈틀거립니다. 돈 안되는 예술은 사멸하고 돈 되는 예술만 긴 생명력을 갖는 모습을 보면 예술도 경제 논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공공기관이 예술가들에게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미술이 뜨고 있지만 이도 한계가 있습니다. 미술품이나 예술품의 가치는 저 같은 일반인들이 아닌 큐레이터나 딜러 또는 콜렉터라는 소수의 권위자들과 수집가들이 가치를 좌지우지합니다. 이런 예술 작품의 가치를 올려서 높은 가격을 받는 경제 논리를 보드게임으로 만든 것이 The Gallerist입니다. 예술 작품의 가치를 올리는 전략을 짜는 보드게임 The .. 2015. 7. 4.
기원전부터 현대까지 보드게임의 역사 과거는 항상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과거가 확실히 더 좋았던 것들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는 않겠지만 이 게임 부분 만큼은 전 예전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80년대에는 전자오락실이 막 피어나던 시절이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가 막 보급이 되던 1970년대 말 80년대 초, 전국에는 오락실이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50원을 넣고 게임을 하던 오락실, 그래서 오락실 가지 말라는 담임 선생님의 잔소리를 듣고도 아이들은 참새 방앗간마냥 전자오락실를 등하교 길에 들렸습니다. 왜 등하교 길이냐고요? 70년대에 태어난 아이들이 많아서 오전 오후반으로 한 교실을 두 학급이 쓰던 시절이어서 오후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전자오락은 돈이 들어가서 부모님들이 아주 싫어했습니다. 이 전자오락을 대.. 2015. 4. 17.
디즈니에서 만든 고품질의 주사위 보드게임 Disney Vacation Club Getaway Your Way Sweepstakes 다른 토건사업은 다 반대하지만 아이들과 식구들이 좋아하는 테마파크 건설은 반대 안합니다. 특히 캐리비안베이 같은 여름용 테마파크 말고 롯데월드나 서울랜드 에버랜드 같이 사시사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용 테마파크는 좀 더 생겼으면 합니다. 사람들의 소비수준은 올라가는데 테마파크는 30년 수준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화성시에 유니버셜 테마파크 만든다 어쩐다 하더니 결국 없었던 일로 하나 보던데요. 아쉽기만 하네요. 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가 뙇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판자본이라고 비판들을 하겠지만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로 양분되는 테마파크 시장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라도 들어왔으면 합니다만 현재로써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행복은 하나의 감정입니다. 이 감정을 상품화하는 회사가 바로 디즈니.. 2012. 11. 20.
야구 보드게임 슬러거의 최신판 발매 예정 여러분들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지금은 늑수구리 아저씨가 되어서 어떤 스포츠도 하는것 보다 보는것을 좋아하지만 저는 국민학교때는 야구를 무척 좋아 했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근처 여자 중학교에서 짬뽕이라고 하는 손야구와 테니스공 야구를 하고 2차로 농구 한게임을 하고 축구를 했었죠 그래도 가장 좋아했던 것은 야구였습니다. 82년으로 기억되는데 그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시구로 3S 우민화 정책의 하나로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3S란 스포츠, 섹스, 스크린이었죠 일본은 섹스, 미국은 스크린 그리고 한국은 스포츠로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을 했엇죠 스포츠광이였던 대통령 덕분에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시작되었죠. 어린 제가 이런 3S정책을 알 정도 였으니 당시 사회 분위기를 대충 알수.. 2010. 11. 25.
도쿄 게임쇼에서 소개된 슈퍼마리오. 마리오카트 보드게임 보드게임이 온라인 혹은 전자오락으로 탄생하는 것을 봤습니다. 부루마블이나 오목 장기 카드가 온라인 게임이 된것을 봐어도 게임이 보드게임이 되는 경우는 첨 보네요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인 Epoch 에서는 2010년 도쿄 게임쇼에서 슈퍼마리오와 마리오 카드 보드 게임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게임은 두가지로 1인용 슈퍼마리오가 있는데 이 게임은 위와 같이 조이스틱 같은 핸들을 움직여서 금속공을 미로에서 빼내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2인용인 마리오 카트는 출발선상에서 두개의 금속공을 가지고 중간중간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금속공이 결승점에 가장 빨리 도착하게 하는 게임입니다. 정말 신기하죠? 그러나 그닥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너무 단순한 게임처럼 보입니다. 유치원생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수도 있겠네요 .. 2010. 7. 16.
초미니 젠가 (보드게임) 4달러짜리 젠가입니다. 허리띠에 차고다니면서 심심할때 할수도 있겠어요. 200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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