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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2

10년 동안 같은 벤치를 사진으로 담아보니 무언극을 하는 연극 무대였다. 영화 에서 검프는 한 벤치에서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합니다. 같은 벤치에 있던 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다가 다른 사람이 이어 듣습니다. 그렇게 검프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벤치에서 흘러 나옵니다. 벤치! 우리는 참 많은 공원 벤치를 만납니다. 그런데 그 벤치 중에 기억에 남는 벤치가 있나요? 기억에 남는 벤치는 없을지 몰라도 자주 앉게 되는 벤치는 있을 겁니다. 우크라이나 사진가 Yevgeniy Kotenko는 2007년부터 키예프에 있는 4층에 있는 부모님의 집 주방 창문에서 놀이터에 있는 벤치를 촬영하기 시작합니다. 이 벤치는 놀이터와 숲으로 가는 길 사이에 있어서 유동 인구가 많습니다. 이 벤치에서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이 벤치를 무려 10년 동안 촬영했고 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같은.. 2018. 2. 11.
도시의 또 하나의 수익원이 될 수 있는 광고판 벤치 서울시가 돈이 없다고 구청에 내려다 보내는 예산을 30% 정도 삭감했습니다. 2009년만 해도 흥청망청 쓰던 서울시, 2010년은 민주당 시의원의해서 블로킹당하고 2011년도 긴축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서울시가 이렇게 가난해졌을까요? 그 이유는 부동산의 몰락때문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예산을 짤때 부동산 가격이 쑥쑥 올라가는 반석위에서 짜나 봅니다. 부동산가격이 올라가지 않고 정체 상태가 되니 서울시 세수가 줄어 들고 여기에 서울시의 빚이 빛처럼 빠르게 늘어가니 긴축정책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서울시의회를 이전처럼 한나라당이 장악했다면 또 펑펑 디자인과 한강 뱃길 사업과 오페라하우스 사업에 쏟아 부을 수도 있었겠죠. 서울시가 가난하니 교부금을 적게 지역구에 내려보내고 이런 이유로 구청들도.. 201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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