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벚나무축제1 지자체들의 본질을 망각한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서울의 벚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봄이 좋아지네요. 아마도 봄이 사계절 중 가장 생기가 가득하기 때문이겠죠. 내가 꽃이였던 시절 모든 계절이 꽃처럼 화사했지만 내가 꽃이 아닌 나이가 되다 보니 젊음에 끌리게 됩니다. 인기 예능인 윤식당의 윤여정 배우처럼 늙으면 꽃만 보이게 되나 봅니다.전국 곳곳에서 꽃축제를 합니다. 특히 벚꽃축제는 봄꽃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거대한 크기와 하얀 꽃이 가득피는 모습은 봄에 내리는 설경을 연상케 합니다. 그러나 이 벚꽃축제가 올해는 맥이 빠졌습니다. 벚꽃 없는 벚꽃 축제어제 낮에 촬영한 여의도 봄꽃 축제 현장입니다. 벚꽃이 50%도 개화하지 않아서 썰렁합니다. 그러나 영등포구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영등포구는 기상청의 벚.. 2017.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