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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십리길12

올해도 아름다웠던 금천구 벚꽃십리길 집 앞에 벚꽃길이 있어서 벚꽃 구경은 창문만 열면 됩니다. 길 자체가 벚꽃길입니다. 금천구 벚꽃십리길은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 지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약 3km에 달하는 벚꽃길입니다. 올해도 아름다운 벚꽃이 가득 폈네요. 금천구청역, 독산역 가디역으로 이어지는 금천구 벚꽃십리길 서울에는 가로수로 벚나무를 심은 곳이 꽤 있지만 워낙 병충해에 약하고 관리도 은행나무나 다른 가로수에 비해 어려워서 많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금천구 벚꽃십리길 벚나무들이 참 많이 죽었습니다. 수령이 다 되어가는지 병충해에 잘 걸리고 볼품없어진 벚나무도 꽤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벚꽃을 피우고 있네요. 위 사진은 금천구청역 앞 롯데캐슬 1단지 앞 벚꽃길과 롯데 뉴스테이 벚꽃길입니다. 여기는 최근에 완공되고 10.. 2024. 4. 10.
2023년 3월 29일 최근 안양천 벚꽃길 근황 금천구는 딱히 볼만한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관광지가 거의 없죠. 거대한 공원이 있는 것도 거대한 상업지역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가 깊은 시흥 행궁은 흔적만 남고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볼 것이 있습니다. 1년 내내는 아니고 3월 말에서 4월 초에만 반짝이다가 사라집니다. 바로 벚꽃입니다. 어제 2023년 3월 29일 금천구 벚꽃십리길을 나가봤습니다. 위 사진은 금천 현대아파트 다리 위에서 독산역을 바라보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00% 만개는 아니고 90% 폈습니다.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4월 1~2일 서울 벚꽃 명소 어디든 가보세요. 4월 4~5일에 비가 온다고 하니 이번 주말이 벚꽃의 마지막 볼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여기는 반대쪽으로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으로 가는 벚꽃십리길입니다... 2023. 3. 30.
안양천 벚꽃길 관람 후 눈가심으로 금천구 벚꽃십리길 어제 빡센 일정을 치렀습니다. 치렀다고 해야겠죠. 단렌즈, 줌렌즈 단 카메라 2개에 오즈모 포켓에 삼각대까지 바리바리 들고 신대방역 벚꽃길과 동작동 현충원을 갔다 왔습니다. 현충원은 사람들이 미어터진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았습니다. 오후에 출발해서 부리나케 가야 했는데 눈앞에 있는 보석을 재발견했습니다. 바로 집 근처에 있는 금천구 벚꽃 십리길입니다. 금천구에는 벚꽃십리길이 있습니다. 실제 도로명은 벚꽃길이고 지금은 금천구청도 홍보를 하지 않는 곳이 되었습니다. 롯데캐슬 1단지와 롯데캐슬 뉴스테이 아파트 건설로 인해 벚꽃길의 명성이 많이 훼손되었다가 이렇게 다시 복원되는 느낌이네요. 동작동 현충원 가려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디역에서 7호선을 갈아타고 다시 4호선을 갈아타야 합니다. 그렇게 독산역을 갔.. 2022. 4. 10.
덜 알려져서 한적한 서울시 벚꽃명소 집 주변의 벚꽃길은 이제 막 벚꽃이 몽우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벚꽃이 피고 다음 주 초에 만개 후 벚꽃 축제가 끝날 것 같습니다. 내가 추천하는 벚꽃 명소 1.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광명시 안양천변 벚꽃길 금천구는 매년 4월 초에 벚꽃축제를 합니다. 금천구는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을 지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2차선 도로 양 옆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 길이 4월 초만 되면 하얗게 물듭니다. 그러나 이 길은 최근 대단지 아파트가 올라가면서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많이 사라져서 지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안양천변 벚꽃길을 추천합니다. 독산역이나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내린 후에 10분만 걸어가면 안양천 둔치로 나갈 수 있습니다. 아 안양천변에는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 2019. 4. 4.
밤에도 아름다운 안양천 둔치, 벚꽃십리길 밤 벚꽃 올해는 갑작스런 기온 상승으로 산수유부터 진달래, 개나리, 목련, 매화, 벚꽃까지 한꺼번에 폈습니다. 마치 어벤져스 영화를 보는 듯하네요. 보통 순차적으로 펴서 스포트라이트를 차례대로 받는데 올해는 모두 함께 펴 버리니 눈길이 가장 웅장하고 화려하고 예쁜 벚꽃으로 향합니다. 벚꽃은 꽃나무 중에 가장 화려하고 흔하고 커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서울 곳곳에서 벚꽃 축제를 합니다. 주말에 한 곳 딱 잡아서 축제를 즐겨 보세요.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안양천 둔치 벚꽃길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서울에서 3 손가락에 꼽는 곳입니다. 이 안양천 둔치 벚꽃길이 좋은 점은 벚나무가 둔치 양옆에서 도열을 하고 있어서 꽃대궐을 만듭니다. 이 안양천 둔치 벚꽃을 밤에 촬영해 봤습니다. 벚꽃은 밤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2016. 4. 7.
벚꽃이 비처럼 내리는 벚꽃비 가득한 벚꽃엔딩 벚꽃이 피는데는 약 1주일 지는데는 2~3일 밖에 걸리지 않는 것 같네요.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만개했던 벚꽃들이 어제부터 일제히 벚꽃 잎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계속 흐리고 기온이 낮아서 꿀벌들이 많이 보이지 않던데 수분을 잘 했나 모르겠네요 안양천 둔치 벚꽃길은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입소문이 확 퍼져서 이제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벚꽃 명소가 되었습니다. 서울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가장 긴 벚꽃 길이 있는 곳이 금천구 벚꽃십리길입니다. 이 벚꽃길이 오늘은 꽃비를 내리네요 위 사진은 강 건너편 광명시인데 여기는 흙길이고 다양한 벚꽃이 있어서 또 다른 풍미를 제공합니다. 바람이 불자 벚꽃이 눈처럼 떨어집니다. 아이들은 눈이라고 외치기도 하네요 이 꼬마 아이 표정이 너무 좋네요. 이렇게 올해의 .. 2015. 4. 12.
금천구 벚꽃십리길과 안양천 둔치에 핀 벚꽃들 해마다 벚꽃 축제일보다 일찍 피거나 늦게 펴서 지자체들에게 심한 빡침을 줬던 벚꽃이 올해는 얌전하게 벚꽃 축제 날짜에 맞게 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벚꽃이 만개할 듯 합니다. 금천구는 봄이 되면 벚꽃이 가득 피는 벚꽃십리길이 있습니다. 금천구청역에서 가산디지털역까지 가로수가 벚나무여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드라이브 하기 아주 좋죠. 윤중로나 다른 곳보다는 벚나무가 크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로수 치고는 큰 편이죠. 이렇게 양 옆에 무려 3km 가까이 도열해 있습니다ㅣ. 위 사진은 금천구청역 방향입니다. 이쪽은 독산역 방향입니다. 벚꽃십리길이 유명하지만 제가 더 추천하는 곳은 안양천 둔치입니다. 독산역이나 가산디지털역에서 내려서 광명시 쪽으로 나 있는 다리를 건너면(서부 간선도로를 건너야 함) .. 2015. 4. 9.
낮보다 더 화려한 벚꽃 십리길의 벚꽃 행렬 인생도 타이밍, 사진도 타이밍, 벚꽃도 타이밍, 피곤하지만 이때가 아니면 벚꽃을 촬영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12시가 살짝 넘은 새벽에 집근처에서 벚꽃 야경을 촬영 했습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이어지는 약 4km에는 길 양쪽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벚꽃이 피는 요즘에는 가장 화려한 자태를 만들어 냅니다. 벚꽃이 약 한 달 정도만 피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1주일 만에 모든 것을 피우고 떨구기 때문에 생각난 김에 야간 촬영을 했습니다. 독산역에서 금천구청역 가는 길입니다. 여기에는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서 연두 빛 분홍빛 벚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금천구청역 뒷쪽 나무 벤치입니다. 서부간선도로 고가도로 밑인데 경치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여긴 독산역 인근의 롯데 알미늄 앞 입.. 2013. 4. 19.
수직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은 안양천 벚꽃 길 좀 식상하죠. 요즘 많은 블로거나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벚꽃 사진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멀미 날 정도입니다. 그래도 한철 장사잖아요. 조금 있다 벚꽃 야경 촬영하러 나갈 생각입니다. 식상한 사진들 소개해봐야 반응도 별로고 해서 카메라를 내리고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찍으면 좋을까? 그러다 생각해낸 것인 파노라마 사진입니다.제가 사용중인 옵티머스뷰 스마트폰의 파노라마 모드를 활용해서 담아 봤습니다. 수평으로 찍다가 수직으로 담아 봤습니다. 허리를 꺽어가면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여기는 독산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 사이의 벚꽃십리길입니다.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파노라마 사진은 화질이 좋지 않더라고요. DSLR로 담아야 하는데 그것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죠 이 사진은 안양천변 벚꽃길입니다. 주말에.. 2012. 4. 17.
금천구 벚꽃십리길을 걷다 4월초는 너무 화려한 나날입니다. 전 벚꽃이 한국에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너무나 화사한 꽃을 주렁주렁 단 모습이 마치4월에 크리스마스가 다시 온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순간 그 꽃이 사라지죠. 벚꽃은 볼때는 너무 눈이 부신데 너무 일찍 사라져서 안타까워요. 뭐 너무 오래 펴도 물리긴 하겠네요. 짧으니까 더 아름다워보입니다. 올해는 벚꽃이 참 예쁘게 많이 폈어요. 개나리와 벚꽃의 이중주가 멋지네요. 금천구에는 벚꽃십리길이 있어요. 새주소명에도 벚꽃십리길로 했다가 최근에 벚꽃길로 바꿨더라고요. 새주소이름 참 예쁘죠. 이 이차선 도로는 금천구청역(옛 시흥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옛 가리봉역)까지 장장 4km이상 펼쳐져 있습니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독산역 앞입니다. 가장 나무들이 풍성하고 울창해요. 여.. 2011. 4. 21.
서울 서남부 추천 벚꽃길 금천구 벚꽃십리길 오늘 자전거를 타고 서울 구석구석을 좀 다녀봤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 벚꽃십리길을 지나서 여의도 윤중로 그리고 안양천 뚝방길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틈만나면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 다니는데 점점 그 범위와 거리가 늘어가네요. 나중에는 쫄쫄이 사이클복 입고 다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벚꽃이 지금 막 몽우리가 졌더군요. 꽃이 가장 아름다울때가 활짝 만개할때보다 몽우리가 졌을때가 가장 아름답던데 목력같은 큰꽃이야 몽우리 진 모습도 아릅답지만 벚꽃같은 작은 꽃은 몽우리 진게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더군요. 다음주 수요일쯤에 벚꽃이 서울을 점령할듯 합니다. 벚꽃거리하면 서울분들은 윤중로를 생각합니다. 가장 길고 아름답고 울창한 벚나무가 많은곳이죠. 가히 서울에서 최고라고 칭송해주고 싶습니다. 다만 윤중로 벚꽃축.. 2009. 4. 4.
벚꽃십리길의 벚꽃들 서울시 금천구에는 벚꽃십리길이 있습니다. 1호선 시흥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정거장의 길이에 가로수로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해마다 벚꽃축제를 하는데요. 다음주 토요일날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올해 벚꽃이 예년보다 5일이나 일찍 펴 버렸네요. 반은 벚꽃이 피고 반은 안핀듯 합니다. 기차길옆에서 있어서 운치있네요. 벚꽃축제때는 차량 통제를 하여 차량이 못다닙니다. 다음주에 또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200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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