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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4

내가 본 영화 중 2019 최악의 영화 4편 영화 산업은 거대합니다. 거대하기 때문에 많은 돈이 흐르고 흐르죠. 생각해 보세요. 주말 영화 1편이 1만 2천 원에서 1만 3천 원 정도 합니다. 이 돈이면 넷플릭스 1달 정액 요금이자 지상파 방송사 콘텐츠를 볼 수 돈입니다. 이 큰돈을 투자해서 영화비 날리고 2시간의 기회비용을 날리고 불쾌해서 나온다면 얼마나 큰 피해이겠습니까? 그래서 안 좋은 영화, 최악의 영화는 알아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영화라는 것이 개인의 경험이 다 다르듯 영화 감상에 대한 평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재미있게 본 영화도 누군 최악의 영화일 수 있고 내가 최악이라고 평가한 영화도 누군가에는 그냥 그런 영화, 또는 꽤 좋은 영화로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에 소개하는 영화는 전적으로 제 개인적인 평가입니.. 2019. 12. 26.
졸작이지만 영화 백두산이 최소 500만은 쉽게 돌파할 수 있는 이유 엄복동만큼은 아니지만 영화 백두산은 졸작입니다. 재난 영화이고 영문 제목이 화산재인 Ash Fall이면서 영화에서 화산재가 거의 안 나옵니다. 페북 이웃은 내수용은 화산재가 없지만 해외 수출용은 CG를 더 가공해서 화산재가 가득할 것이라고 하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정말 두 배우의 연기 빼고 연출, 스토리, CG, 액션 모든 면이 아쉽고 아쉬웠습니다. 아니 재난 영화에서 농담 따먹기 하는 두 주인공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한반도는 작살이 나게 생겼는데 다모 농담을 하다뇨. 재난 영화인 백두산은 재난만 빼고 유머, 신파, 액션, 드라마가 들어가 있는 좀 맹한 영화입니다. 영화를 분석하면서 보냐고 따지는 분도 있습니다. 네 그냥 보기에는 뭔가 많이 터지고 액션도 있고 타율은 낮지만 간간히 웃기려고 하고 강남 .. 2019. 12. 23.
남북 긴장국면에서 평화를 외친 전시회 더불어 평화 1월 1일이 되자 북한 김정은이 평창 올림픽을 거론하면서 대화라는 말을 꺼냈습니다. 보수 언론은 술책이라고 비난하지만 그게 술책이던 대화 모드로 전환되는 것은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그래야 이 지긋지긋한 전쟁 아니 최근엔 핵전쟁 공포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북한이 한민족이라는 당위를 앞세워서 대화를 해야 합니다. 통일은 어렵다고 해도 서로가 대화로 신뢰를 구축해야죠. 2017년 12월 5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3층 우측 전시실에서 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120만의 사상자를 낸 중국과도 수교를 했고 36년간 한반도를 지배한 일본과도 수교를 했는데 왜 남북은 안되냐는 글이 보입니다. 2차세계대전은 일본이 일으켰는데 애먼 한국이.. 2018. 1. 2.
한국 락의 시작과 현재까지를 되돌아보다 음악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국같이 노래방 문화가 발달한 나라에서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음악을 즐겨 듣고 즐겨 부르게 됩니다. 저는 노래 부르는것은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특히 맨정신에는 더 부르기 싫어하죠. 하지만 듣는것은 참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차비 아껴서 2500원짜리 카세트 테이프 하나사서 하루종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음악매니아라면 음악매니아이죠. 하지만 전 좀 편식하는 음악매니아였습니다. 솔직히 음악매니아는 아니고 발라드 계열, 윤종신, 푸른하늘, 이승환, 이문세 계열의 팝발라드를 주로 소비했죠 댄스음악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락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락중에서도 부드러운 락 발라드는 좋아했지만 정통 락이나 하드락이나 헤비메탈은 그냥 싫었습니다. 시끄러운거 딱 질색이거든요. 저뿐.. 201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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