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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2

밤 벚꽃 명소로 태어난 광명시 쪽 안양천 벚꽃길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벚꽃 구경이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입 통제가 안 되는 서울 벚꽃 명소도 찾아보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남산 둘레길과 안양천입니다. 그리고 서울시 가로수 중에 벚나무가 많아서 집 근처에도 참 많이 피어있죠. 안양천 벚꽃길은 벚나무들이 크고 차가 다니지 않는 안양천변 둔치라서 걷기 좋습니다. 또한 자전거와 사람이 혼재되어 있다가 자전거도로가 따로 생기면서 걷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다만 접근성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1호선 독산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금천교 쪽으로 5분만 걸어가면 안양천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안양천변은 금천구와 광명시쪽이 있는데 규모감은 금천구가 낫지만 아기자기하고 포근함은 광명시 쪽이 낫습니다. 광명시 쪽은 흙길이고 벚나무들이 낮게 드.. 2021. 4. 3.
어두운 밤거리와 자경단을 활용하는 범죄 예방 콘셉트 어플 밤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다닌적이 있습니다. 새벽에 잠이 안와서 금요일밤과 토요일 새벽을 관통하는 그 시간에 여기저기를 자전거로 다녀봤죠. 밤 11시가 넘어가면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사람중반은 대리운전기사들입니다. 세상 참 좋아졌어요. 운전도 대리로 하는 시대가 되고, 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차를 몰고 가지 않는게 낫죠. 갑작스런 술자리면 차를 집에 파킹해 놓고 약속장소로 가는게 낫고요. 저도 술 좋아하지만 그렇게 대리까지 불러서 마시고 싶지는 않네요. 세상은 술 소비지향적으로 변질되어가는데 술먹고 사람패거나 범죄를 저질러도 관대한 한국입니다. 술 먹고 범죄를 하면 심신미약인지 뭔지로 너그러운 배려를 받는데 오히려 가중처벌해야 하지 않나요. 술김에 했다고 관대하게 처리하는것 보다 범죄를 저질르면 평소때 보.. 201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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