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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2

반기문이 이미지정치를 하는 이유는 그게 여전히 먹히기 때문 10년 동안 UN총장으로 역임했던 반기문 전 UN총장이 대권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권 행보에 연일 웃음과 잡음이 터지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입국부터 어제까지 매일 같이 이런저런 구설수가 나오네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마자 서민 행보를 하겠다고 편의점에서 직접 생수를 사 먹었는데 집어든 생수가 에비앙 외국 브랜드 생수였습니다. 이에 보좌관이 귓속말로 국산 생수 집으라는 조언에 국산 생수를 듭니다. 솔직히, 수출만이 살길이다!라고 외치는 신자유주의를 신봉하고 종교시하는 한국에서 외국 브랜드를 배척하고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자체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입니다. 따라서, 외국 브랜드, 외제차 타고 다닌다고 손가락질 하는 자체가 구태스러운 행동입니다. 따라서 에비앙을 집어 드는 것이 욕먹.. 2017. 1. 18.
유엔총회때 전세계 정상들을 찍은 초상화 얼마전 전세계 정상들이 유엔에 모여서 총회를 했었죠. 한국의 이명박대통령도 참석했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미국의 뉴요커닷컴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찍어서 유명해진 리처드 아베든은 키신저 전 장관을 사진으로 찍을때 현명하게 지적이고 온화하게 찍어달라고 리처드 아베든에게 주문했지만 아베든은 그런 주문은 오히려 초상사진을 찍는데 반대 효과가 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의 특징을 잘 잡아내는것은 사진작가의 몫이지 주문한다고 주문대로 찍는다면 사진작가가 아닌 사진관에서 초상사진을 찍는 것이겠죠. 유명한 사진작가들은 모델의 주문과 다르게 자신만의 감성으로 사진을 찍고 그런 사진들이 그 인물의 대표사진이 될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그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않는 모습이구요. 이..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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