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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3

교양과 여행을 잘 접목한 <선을 넘는 녀석들> 한반도편 여행 예능도 넘치고 먹는 예능도 넘칩니다. 바쁜 일상과 돈 때문에 여행도 못가고 맛 있는 음식도 먹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참 좋아하는 소재죠. 그러나 너무 많다 보니 물립니다. 그래서 여행 프로그램들은 생존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다르게 만들려고 노력합니다.MBC의 은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좀 색다릅니다. 역사 지식과 여행을 접목한 인포테인먼트 MBC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영하는 은 시즌제 예능입니다. 여행 프로그램이지만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국경을 넘나들면서 두 나라의 역사를 안내하고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역사 선생님인 설민석이 여러 나라의 역사와 함께 반목하게 된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물론, 먹방이라는 보험도 있습니다. 사실 이 시즌 1은 그렇게 재미.. 2019. 3. 10.
내가 뽑은 2017년 올해의 영화 TOP10 2016년보다 2017년은 영화관을 덜 갔습니다. 볼만한 영화들이 많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점점 영화들이 개성을 잃고 잘 팔리는 요소만 넣은 기획 영화들이 늘어서 돈 내고 영화관에서 보기가 꺼려지는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여유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IPTV나 이통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최신 영화를 꾸준히 봤고 대략 100여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100여편에는 오래된 영화도 있고 최신 영화도 있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만 따지면 약 80편 정도를 봤습니다. 이중에서 올해 본 영화중 가장 인상 깊었던 추천 영화 10편을 소개하겠습니다. 10위. 박열 일제 시대의 항일 운동을 다룬 고리타분한 영화라고 지례짐작으로 영화관에서 개봉할 때는 보지 못했습니다. 우연히 무료로 졸린 눈.. 2017. 12. 30.
일제를 욕보인 통쾌 상쾌한 영화 박열 영화 는 시인 윤동주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무척 어둡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은 일제를 배경으로 한 또 하나의 영화 를 만듭니다. 는 참 좋은 영화이지만 어두운 모습에 영화 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해서 영화관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와는 결이 크게 다른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너무나도 통쾌하고 상쾌해서 쾌재를 부를 정도로 박열의 뜨거운 결기가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 일본에 사는 조선인 무정부주의자 박열주인공 박열(이제훈 분)은 일본에 사는 조선인으로 인력거를 끌면서 돈을 법니다. 낮에는 인력거를 끌지만 밤에는 무정부주의자들이자 사회주의 계열의 운동을 하는 '불령사'를 이끄는 리더입니다. 박열은 시도 잘 쓰는데 그가 쓴 '개새끼'라는 시는 일본인이지만 불령사와 함께 행..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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