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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3

영화 콜. 나름 신선했던 이야기에 해서는 안되는 반전을 넣다 어떤 영화를 보기 전에 살펴봐야 할 것들이 예고편과 함께 감독이 누구인지, 출연 배우가 누군지도 보고 영화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영화의 뼈대라고 할 수 있는 각본 또는 각색가가 누구인지 봐야 합니다. 특히 각본가와 감독이 같은 사람이라면 영화감독의 입김이 많이 영향을 미칩니다. 즉 싱어송라이터 가수처럼 개성 넘치는 연출 또는 스토리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각본과 연출을 다 맡은 감독 영화는 개성이 넘치는 독특함이 매력적이지만 동시에 대중성이 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제작자가 각본을 사서 감독에게 대중 입맛에 맞게 연출을 해달라고 하는 경우는 대중성은 높지만 개성 없는 프랜차이즈 음식 같은 영화가 만들어질 수 있는 장점이자 문제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다보고 감.. 2020. 11. 28.
영화 #살아있다. 재미가 팔딱팔딱 살아있네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딱 2개월 만에 전 세계에 퍼진 코로나 19로 인해 지구인은 큰 몸살을 겪고 있고 지구는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무서운 것은 코로나로 인해 사망하는 것도 무섭지만 더 무서운 것은 우리 인간의 장점인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연결된 사슬을 깨버린다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교류를 통해서 삶의 의미를 찾고 경제 활동을 하고 세상을 발전시킵니다. 그런데 코로나는 대면 접촉을 하면 할수록 더 널리 멀리 퍼집니다. 이러다 보니 인간의 활동을 제약하고 여행업이나 각종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회사까지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자니 경제가 죽어가고 경제를 살리자니 전염병 전파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하 수상한 시절에 꽤 볼만한 영화 한 편이 개.. 2020. 6. 25.
건축학개론 납득이 외전 같았던 영화 '형' 건축학개론이 낳은 특급 조연인 '조정석'이 요즘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이제는 주연급 배우가 되었다는 방증이겠죠. 2016년 11월 말에 개봉한 영화 은 조정석과 엑소의 디오가 주연을 한 영화입니다. 박신혜가 등장하지만 주연이 아닌 조연이네요. 이점은 좀 아쉽습니다만 억지 러브 라인이 지우기 위한 감독의 전략 같네요. 사기꾼 형과 유도 선수인 동생의 티격태격두영(디오 분)은 국가대표 유도 선수입니다. 안타깝게도 유도 경기 중 큰 충격으로 시신경이 끊어져 실명이 됩니다. 두영은 시각 장애인이 된 자신을 자학하면서 방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습니다. 고아여서 누가 먹을 것을 챙겨주지도 않아서 시름시름 말라갑니다. 가끔 코치였던 수현(박신혜 분)이 먹을 것을 사들고 찾아오지만 두영은.. 2017.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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