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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수 가옥2

서촌의 아름다운 고택 박노수 가옥 5년 전에 서촌 여행을 했을 때 참 예쁜 가옥을 봤습니다. 2층집 가옥인데 단풍도 예쁘고 고택이라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사는 지 들어갈 수 없더군요. 그 저택의 이름은 '박노수 가옥'이었습니다. 이 '박노수 가옥'이 최근에 일반 시민에게 개방이 되었습니다. 오랜 만에 서촌 여행을 갔다가 드디어 박노수 가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입니다. 어린이는 800원이고 단체(20명 이상)은 반 값입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종로구 주민은 50% 할인을 해주네요. 박노수 가옥을 지은 사람은 조선 후기 문신 윤덕영입니다. 윤덕영은 친일파로 이완용과 함께 한일합방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했었죠. 어느 시대나 배신을 하면 살기 편한가 봅니다.. 2016. 6. 21.
내가 추천하는 골목이 아름다운 서촌여행 코스 서촌이 뜨는 이유는 서울에서 흔한 것이 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흔한 것이란 아파트와 프란차이즈 음식점들입니다. 2,3년 전만해도 삼청동이 아파트, 편의점, 프랜차이즈가 없어서 맑은 동네라고 하는 농담이 있었는데 이제는 편의점도 많아지고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카페가 줄지어 들어서면서 맑은 기운은 거의 다 사라지고 강북의 가로수길이 되었습니다. 삼청동의 대체지로 새롭게 뜨고 있는 곳이 서촌입니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는 동네를 말합니다. 행정 표시로는 종로구 통의동, 효자동, 사직동 일대를 서촌이라고 합니다. 서촌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글날이 되면 인왕산 자락에 있는 수성동 계곡까지 행차를 하는 행사도 합니다. 서촌을 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광화문역에서 내리거나 경복궁역에.. 2015.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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