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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영2

영화 쎄시봉. 진부한 시나리오를 배우와 재현력이 살리다 영화 를 보러 갔습니다. 개봉 첫날 첫주부터 교차 상영을 하는 모습에 짜증이 많이 났지만 그럼에도 좋은 영화를 만나는 수고느 오히려 영화에 대한 애정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새벽에 가깝거나 새벽에 상영하는 영화관을 피해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으로 갔습니다그렇게 메가박스라는 접두어가 붙은 에 가서 메가박스 초대권을 줬더니 메가박스와 협업 관계지 초대권은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네요. 그래서 보기 전에 전화를 해본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허망한 눈길을 보낸 후 뒤로 돌아서 같은 건물 밑에 층에 있는 메가박스에 가서 가장 평이 좋은 을 봤습니다.에 대한 평이 좋은 것도 있지만 가장 많이 상영하는 영화라서 봤습니다. 가장 많이 상영한다는 것은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 2015. 2. 6.
억지 춘양식의 스토리에 짜증났던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한때는 고종을 주체의식이 없는 힘없고 병약한 인물로 역사책에서 묘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종이 이리저리 조선의 살 궁리를 모색했던 점을 높이사서 고종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명성황후의 재평가 작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역사적인 평가와 달리 언젠가부터 명성황후는 조선의 국모가 되었습니다. 이게 다 이미연(?) 때문이죠. 내가 조선의 국모다! 라는 명대사 하나로 언젠가부터 명성황후가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 4위에 오르는 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명성황후는 그렇게 존경받을 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일본 낭인들에게 처참하게 죽었다는 이 죽음의 코드가 명성황후의 생을 미화시키는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드라마나 뮤지컬등은 명성황후를 역사적 사실 이상으로 미화시.. 200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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