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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3

쉽게 풀어본 악덕 건물주 카카오가 티스토리 소상공인 죽이는 이야기 2000년 경 네이버라는 온라인 건물주가 블로그라는 무상 임대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당시에는 무상 임대 서비스가 없었고 개인이 직접 건물을 지어서 서비스를 하거나 웹호스팅 온라인 건물에 임대료를 내고 써야 했어요. 하루 업로드 용량 업로드 10mb라는 용량 제한이 심해도 블로그라는 개인의 공간을 무상으로 만들어줄 테니 용량 제한 안에서 자신이 촬영한 사진과 글을 맛있게 빚어서 올리라고 허락했어요. 사진 몇 장 올리면 하루 용량 꽉 차기에 사진 해상도를 줄여서 올려도 많은 블로거들은 감사 감사를 외치면서 사진과 글들을 매일 같이 올렸어요. 그런데 2006년 경 테더미디어와 다음 건물주가 함께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 하루 사용 용량이 넉넉했고 나중에.. 2023. 6. 29.
북촌 한옥마을에 등장한 조용히 해주세요 푯말 삼청동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도 참 아름답습니다. 이제는 잘 팔리는 상품이 되어 편의점에 놓여 있는 팬시제품 같이 된 삼청동, 어느 순간부터 이곳이 삼청동 특유의 매력을 잃은채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이곳도 언젠가는 가로수길화 되겠죠. 그리고 옛 삼청동의 조용조용한 분위기를 닮은 대체 장소가 삼청동을 대신할 것입니다. 예전엔 이런 가게들 많지 않았죠. 뷰티크점, 커피숍등 젊은 층들이 좋아할 만한 가게들이 최근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거시설을 개조해서 레스트랑으로 만들기도 하더군요 삼청동은 연립주택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1층에는 음식점들과 뷰티크 점들이 즐비하고 계단을 올라 2층에 가면 와인바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3층을 올라가면 이렇게 주택가가 나옵니다... 2011. 2. 12.
그래피티 낙서인가? 문화인가? 여러분들은 그래피티를 낙서로 보시나요? 하나의 그림으로 보고 문화로 보시나요? 뭐 정답은 없을것입니다. 각자 삶의 경험도 다르고 지식의 깊이도 다르고 또한 시선이 다른만큼 의견이 분분할것입니다. 재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자면 멋진 그래피티는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아무런 형태도 느낌도 정형성도 없는 그림도 아닌 그냥 낙서는 낙서라고 봅니다. 저 자신도 그래피티 전체를 좋게도 나쁘게도 보고 있지 않고 각각의 그래피티를 보고 판단합니다. 홍대의 그래피티 거리는 직접 가서 보니 그래피티가 아닌 그냥 벽화거리더군요. 홍대 서양화과 학생들이 구상화를 그려 놓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제가 기대한 그래피티는 아니였어요. 그런데 제가 알고 있는 그래티티가 많은곳은 도림천 자전거도로변입니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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