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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7

빈곤선 아래에 있는 21세기 미국인들의 현실 비정상회담에서 유명 소설가 '알랭 드 보통'은 한국인들은 스스로 행복하지 않다고 하고 미국인들은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공감이 갑니다. 미국인들은 남이 보기엔 전혀 행복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세계 최강국이지만 빈곤층도 꽤 많습니다. 북유럽 같으면 국가 복지가 구석구석 미쳐서 빈곤층을 국가가 벼랑 끝으로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지만 미국은 빈곤은 니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거야!라는 마인드의 나라라서 빈곤을 크게 신경 쓰는 것 같지 않습니다. 미국은 이런 미국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은 적이 있습니다. 20세기초 미국 농업국은 '루이스 하인'같은 사진가들을 고용해서 미국인들의 삶을 사진으로 기록해 오하로 지시합니다. 이에 많은 .. 2017. 6. 6.
미국인들의 저녁 식사 풍경을 담은 사진 시리즈 '평일 밤의 저녁 식사'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다큐를 잘 만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를 보면서 울화가 치밀더군요. 프랑스의 학교 급식과 미국의 학교 급식을 비교해 주었는데 너무 차이가 나는 겁니다. 당연히 프랑스 학교 급식은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이고 미국의 학교 급식은 딱 군대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열 받은 것은 한국 학교는 저 보다 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큐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미국인의 삶과 한국인의 삶이 너무나도 닮았다는 것입니다. 외모와 인종과 나라는 다르지만 삶의 방식은 미국과 한국이 너무 흡사합니다. 유급 휴가가 적거나 없는 것도 비슷하고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점심 시간이 1시간인 것도 그렇습니다. 이탈리아는 무려 2시간이라서 차 타고 집에 가서 점심 해.. 2017. 2. 10.
커피는 미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항산화 물질 커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꼭 1,2잔은 마시고 있지만 최근에는 커피 믹스가 다 떨어져서 잘 마시지 못하고 있네요. 금단현상이라고 할까요? 녹차로 대신하고 있지만 커피만큼은 못하네요. 다시 커피 믹스를 사서 꾸준히 마셔야겠습니다. 커피가 몸에 안 좋다고들 합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만 또 커피가 그렇게 안 좋은 기호식품도 아닙니다.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죠. 아래의 글은 커피의 좋은 효능을 담은 동영상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커피를 더 마셔야 하는 이유! 먼저 커피의 좋은 효능은 커페는 카페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인은 도파민을 생성하기 때문에 커피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신 활성제 즉 각성제로 인기가 많습니다. 졸리면 커피가 잠을 쫏아내죠. 며칠 전에 오랜 만에 커피를 오후 11.. 2014. 8. 16.
미국인들의 식사 풍경을 카메라에 담은 Family Meal 먹방이라는 신조어는 먹는 방송의 준말입니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툭하면 밥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특히 가족과의 식사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오죠. 특히 일일드라마나 주말드라마에서는 단골 소재입니다. 그러나 실제의 우리의 삶을 들여다보면 온 가족이 모여서 식사할 시간이 없습니다. 모두 각자 식사를 하러 다니고 아침도 같이 먹기 힘듭니다. 그나마 저녁을 같이 먹는 풍경이 80년 대 까지는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사라졌습니다. 세계 최강의 장시간 근무를 하는 노동자가 태반이니까요. 그래서 좋아하는 정치인은 아니지만 손학규가 지난 대선 후보전에서 외친 '저녁이 읽는 삶'은 가장 멋진 선거 문구였다고 하잖아요. 저녁이 있는 삶. 이제는 그런 삶은 한국에서 거의 존재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정시에 퇴근한다해도 공무.. 2013. 5. 12.
새해 결심을 누가 가장 먼저 포기할까? Source:LiveScience 새해 결심들 많이 하셨나요? 전 특별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해봐야 잘 지켜지지도 않고 해서 안했는데 사람드른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결심들을 많이 하죠. 술이나 담배를 끊는다. 혹은 영어공부 혹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하죠 그리고 작심삼일로 끝나면 설날 때 또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이건 미국인들도 마찬가지겠죠. 위 그래프는 미국인들의 새해 결심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2010년 현재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들중 19.3%인 약 4,500만명이 흡연자입니다. 2010년에 미국 성인들중에 33.8%가 체중이 증가했습니다. 75%의 음주자들이 과음을 하고 있고 77%가 직장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카드빚은 평균 15,799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한화로 약 1천8백만원입니다. 한국.. 2012. 1. 8.
팔레스타인의 시선과 목소리를 담은 만화 팔레스타인 무슬림은 모두 테러리스트일까요? 무슬림들은 다 미개할까요? 무슬림은 다혈질인 사람들만 있을까요? 유대인들은 정말 선택받은 민족일까요? 몇년 전 한 카메라업체는 위와 같은 광고를 낸적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딸을 안고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 있는 듯 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들인 녀석이 물총을 쏘면서 광고는 끝이 납니다. 그러나 이 광고 바로 욕을 먹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오르쪽의 사진과 너무 흡사하고 그 모습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의 사진은 팔레스타인 부자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을 피해서 숨어 있었고 그 모습을 한 카메라 기자가 촬영을 합니다. 공포에 질린 부자는 울부짖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군인은 조준사격으로 이 부자를 총으로 죽입니다 솔직히 팔레스타인 관심없었습니다. 아랍인들에 .. 2011. 5. 18.
촛불시위때 쓰레기 줍는 미국인 1년전에도 청계천에서 쓰레기를 주웠다 요즘 이분이 뜨고 있습니다. 다름아닌 촛불시위현장에서 쓰레기 줍는 미국인인 팀 버드송(54.Tim Birdsong) 한양대 교수가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촛불거리 쓰레기 줍는 미국인 dall-lee | 2008.06.11 위의 글이 다음블로거뉴스 메인에 노출되면서 인기스타가 되었습니다. 참 흐뭇한 풍경이죠. 처음에 저도 이 글을 읽으면서 외국인이지만 적극적으로 정치표현을 하고 더 나아가 미국쇠고기수입반대를 외치는듯 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우리의 오판이었습니다. 방금전 자그니님의 글을 보니 그는 우리의 예상과 반대로 이명박대통령을 옹호하는듯한 말을 합니다. 휴지줍는 미국인 교수에 대한 조금 불편한 이야기 한마디로 우린 꿈보다 해몽이고 김칫국부터 마신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분 어디서 많이 봤다.. 2008.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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