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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2

타이포그래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주는 슈퍼스트링(Superstring)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가 나오기 전에는 텍스트의 시대였습니다. 이미지를 무한 복제를 할 수 없고 생산하지 못하던 시대에는 이미지 자체가 돈이 많이 들어가는 매체라서 대부분의 정보가 텍스트로 전달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수 많은 이미지 생산 도구들이 많이 나오면서 텍스트 보다 이미지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텍스트를 읽기 귀찮아하는 현대인들의 습속 때문에 인스터그램이나 핀터레스트 같은 이미지 기반 SNS가 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미지가 텍스트보다는 직설적이고 현시적이죠. 그러나 이 텍스트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밋밋한 텍스트가 활어처럼 꿈틀 거리기 시작하더니 타이포그래피가 하나의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없지만 잘 빗은 타이포그래피는 그.. 2013. 12. 1.
스타와 외모까지 닮고 싶은 워너비들을 사진에 담은 사진작가 James Mollison 88년인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한궤도의 신해철을 추종했었습니다. 완죤 팬이었죠. 신해철 2집부터 신해철을 따라 다녔습니다. 넥스트까지 따라 다니다가 너무 하드락으로 가는 바람에 O15B를 따라 다녔죠. 그러다 윤종신을 따라 다녔고요 O15B는 정석원이 군대 간다고 해놓고 캐나다로 튀어서 이젠 쳐다도 안봅니다. 얼마 후 O15B콘서트 하는데 길거리에서 포스터 보고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는 그룹이 무슨 콘서트인가 했네요 그래도 윤종신은 아직까지 좋아하는데 너무 예능에 많이 나와서 예전같이 열광적으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예능을 함으로써 계속 활동하는 모습은 좋게보고 있어요. 지금은 추종하는 뮤지션이 없네요. 제가 따라다녔다고 해도 여학생들 처럼 콘서트가고 가수의 복장을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앨..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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