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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6

일본 영화 모성 일본의 여성 인권만 떠오르게 하는 졸작 보다가 화병이 날 것 같아서 보다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 영화를 보게 만든 건 넷플릭스에 올라온 라는 독특한 이야기의 드라마 주인공인 '나가노 메이' 때문입니다. 는 좀 보다가 말았는데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길어서 중간에 보다 말고 이 배우의 영화가 뜨길래 봤습니다. 영화는 짧잖아요. 나가노 메이 때문에 본 일본 영화 보다가 분노가 치밀다 오른쪽 배우가 '나가노 메이'입니다. 맑은 눈의 미녀입니다. 눈이 너무 맑아서 눈길이 떠나지 않게 하네요. 이 배우의 얼굴이 떠 있길래 눌러봤습니다. 일본 영화 은 2022년 일본에서 개봉한 후 한국에 수입 소개가 안 되었던 영화인데 넷플릭스를 통해서 우회 개봉이 된 듯하네요. 이런 식으로 한국에 소개되는 일본 영화들이 꽤 있어요. 한국에서는 투자한 영화마다 적자를 .. 2023. 8. 31.
세계를 돌며 모성의 힘을 느끼게 하는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로크(Mihaela Noroc) 루마니아의 여성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로크(Mihaela Noroc)는 2013년부터 전 세계 50개국을 여행했습니다. 이 사진작가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여성을 카메라에 담은 The Atlas of Beauty 사진 시리즈로 유명합니다. 여성 사진작가인 미하엘라 노로크는 5월에 있는 '어머니의 날'을 맞이해서 50개국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어머니와 그 자녀들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뉴욕에서 네팔, 밀라노까지 모성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부성애와 모성애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엄마와 자식 사이가 좀 더 유대감이 깊고 친밀감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몸으로 잉태한 존재라서 자식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일본 도쿄 네팔 카투만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스라엘 텔아비브 키르키스탄 오시 .. 2018. 5. 3.
모성애의 광끼와 거룩함을 잘 담은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진 영화 중에 꽤 좋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런 영화들은 예고편이나 주인공이나 소재가 딱히 끌리지 않아서 관객들의 선택을 외면 받은 영화들이 많습니다. 영화 는 2명의 여자 주인공과 소재가 딱히 끌리지 않았습니다. 공효진, 엄지원이야 빼어난 배우이지만 여자 2명이 주인공에다가 아기의 실종을 소재로 한 자체가 딱히 와닿지가 않네요. 그러나 입소문은 좋았습니다. 본 사람들이 이 영화 괜찮다고 많이 추천을 하네요. 그리고 지난 설에 무료로 다운로드할 기회가 생겨서 챙겨봤습니다. 보모 한매 아기를 안고 사라지다조선족 한매(공효진 분)는 이혼 소송중인 지선(엄지원 분)의 아기를 자신의 아기처럼 키웁니다. 지선은 이런 한매를 친구 또는 가족처럼 대해주고 따릅니다. 이혼 소송에 .. 2017. 2. 1.
기억에서 사라진 내 유년시절을 엿볼 수 있는 영화 '늑대아이' 제가 싫어하는 영화 캐릭터가 있습니다. 좀비, 늑대인간, 흡혈귀 같은 무시무시하고 역겨운 가상 캐릭터들이죠. 그래서 레지던트 이블은 한편도 안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트와일라잇' 씨리즈도 한편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트와일라잇은 늑대인간과 흡혈귀가 동시에 나오니 저에게는 최악의 영화죠. 이런 거부감은 참 깊고 오래 되었고 절대로 깨지지 않는 제 영화관람 불문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불문율이 오늘 깨졌습니다. 늑대인간 이야기 같지만 늑대인간 이야기가 아닌 늑대아이 위 이미지 때문에 봤습니다. 사실 갈등이 많이 되었죠. 늑대인간이 나오는 이야기이고 제목도 늑대아이라고 하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워즈'를 연출한 '호소다 마모루'감독 작품이라서 상당히 심하게 보고 싶었습.. 2012. 9. 14.
한국사회를 구원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은 영화 피에타. 오랜만에 보는 수작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역시! 김기덕이다 역시 김기덕만이 이런 표현력을 담아내지! 라는 말을 읇조리면서 숨죽이며 봤습니다. 김기덕표 영화는 강력한 이미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는 영화들이 대부분입니다.쉽게 보아지지 않는 영화들이 김기덕표 영화입니다. 김기덕의 18번째 영화 '피에타'는 대중이 가장 강렬하게 인식하고 그를 세상에 알린 영화 '나쁜 남자' 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이미지가 영화를 사직하자 마자 나옵니다. 재개발을 앞둔 청계천 철공소에서 한 장애인이 무거운 철을 메달아서 끌어올리는 크레인에 목을 메서 죽습니다. 그리고 비명이 흐르면서 영화 피에타는 시작됩니다. 가족없이 자란 야성이라는 에너지로 살아가는 사채업자 강도 강도는 사채업자에 고용된 일수꾼입니다. 자비라고는 한톨도 없는 야성을 .. 2012. 9. 7.
모성애에 대한 정반대의 시선을 보인 영화 시와 마더 모성은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지 가져가야할 거룩한 심성입니다. 모성만큼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마음도 없죠. 최근에 모 기업광고에서 엄마일때는 한없이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남편앞에서는 가려린 여자가 되는 모습을 잘 보여주었죠. 모성에 대한 칭송은 정말 많습니다. 우리네 어머니들 정말 거룩하신 분들입니다. 모성애의 한계가 있을까요? 모성애보다 더 강한 감정이 있을까요. 모성애를 다룬 영화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2009년에 개봉했던 마더와 지금 개봉중인 영화 시를 보면서 이 영화가 참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모성의 부정적인 모습을 다룬 영화 마더 영화 마더를 보면서 김혜자의 모성을 보고 있으면 우리네 어머니들의 모습과 참 비슷하더군요. 영화는 그런 거룩한 모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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