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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4

예술하기 어려운 나라 한국. 디올의 이완 작가의 한국여자 논란에 대해서 한국 사진들은 너무 얌전하고 조용해서 가끔은 화가 납니다. 달력 사진이나 너무나 고분고분한 사진들이 가득해서 아름답지만 지루함의 연속입니다. 제가 그런 풍경 사진을 많이 보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으로 통해서 하루에도 10장 이상의 매혹적인 풍경 사진을 보다 보니 실제로 사진전시장에서 보는 거대한 풍경 사진도 크기에 대한 감동은 있지만 사진 자체에 대한 감동은 점점 줄어드네요. 그런데 한 장의 사진이 논란에 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촉망 받는 시각예술가 이완의 '한국 여자'시리즈 중 한 장입니다. 이 사진이 논란이 된 이유는 명품 거리인 서울 청담동 '디올 플래그쉽'에서 전시 중인 '레이디 디올 에즈 신 바이'라는 예술품 전시회에서 걸렸습니다. 이 사진을 본 사람들이 한국 여자 폄하하는 사진이라면서 이.. 2016. 4. 15.
한국 남자의 3대 허영심, 자동차, 카메라, 등산복 비싼 카메라를 손에 든 짐승들의 만행과 그 이유. 라는 글을 읽으면서 참 공감이 가네요. 참 이상하죠? 싸구려 저가의 콘팩트 카메라를 들면 풍경 가린다면서 비키라고 하지 않으면서 거대한 백통 망원렌즈 달고 있으면 근거없는 용기가 나는건지 관광객들에게 비켜달라고 합니다. 카메라 가격과 무례의 상관관계그 증명된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엄청나게 비싼 장비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대체로 무례하거나 매너없음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선배집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국 남자들의 대표적인 허영심을 좀 살펴볼까 합니다. 1. 필요 이상의 비싼 카메라를 사서 그 기능의 10분의 1도 사용하지 못하는 허영심 고급카메라를 산다고 무조건 손가락질 할 수는 없습니다. 고급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사진작가나 사진기자라면 욕.. 2011. 4. 11.
동양여자들의 명품소비의 문제점은 허영심으로 명품을 구매하기 때문 여자들하고 말싸움 하고 싶으면 군가산점제도 문제와 명품가방에 대해서 말하면 아주 말싸움하기 쉽습니다. 한국여자분들 아니 중국과 일본 한국의 여자분들은 명품 참 좋아합니다. 명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서양이나 동양이나 명품을 다 좋아하죠. 그러나 명품을 좋아한다고 느끼고 끝나는것과 그걸 사는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서양 여자들은 정말 명품에 관심없을까? 라는 글이 다음뷰에 올라왔는데 아주 재미있는 글 입니다. 동양여자들의 명품 지상주의를 다루면서 서양여자들도 명품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우리와 다르게 정체 불명의 자신들만의 개성을 살린 명품을 산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민가방이 된 루비이통의 가방만 드립다 사는 한국여자분들과 다르게 서양여자들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그러나 명품인.. 2010. 7. 19.
드마라 스포트라이트의 서우진기자와 MBC 이상호기자 드라마 스포트라이트를 보면 현실세계의 기자세계를 직설화법으로 다루는것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오늘 방송내용을 보니 GBS의 서우진 기자가 영환건설의 비리를 방송에 보도했구 그 보복으로 영환건설의 압력으로 기자직을 내놓겠다고 하면서 방송이 끝났습니다 그런데 그 보복당하는 모습중에 서우진 기자의 옛선배를 이용해 명품가방를 뇌물로 제공하고 그 모습이 다른 신문에 대서특필된다. 서우진기자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 가방을 선물로 받았는데 그 가방이 꼬투리가 되어 서우진 기자를 기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 모습까지 나왔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한명의 방송기자가 생각이 나네요. 바로 MBC의 이상호기자입니다. 이 이상호기자는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삼성도청테이프를 보도했던 유명한 기자죠. 독과수 원칙에 의해 취.. 200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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