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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13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점점 더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점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예전만 못합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분위기 #크리스마스 #신세계백화점본점 #크리스마스장식 서울에서 아니 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은 신세계백화점 소공동 본점 외벽 장식입니다. 예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 잘하기로 소문난 곳이지만 최근에는 외벽 전체를 LED 스크린으로 만들어서 영상을 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LED 빛이 반짝이고 변하는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해서 5분짜리 동영상을 틀어 놓습니다. 옆의 분수는 빛의 분수로 치장을 해서 함께 구경하고.. 2022. 12. 8.
사진으로 담은 2019년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성당 왜 크리스마스이브에 명동에 가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갈까요? 아무 이유가 없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만 현재는 그 이유가 희미해졌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명동에 가는 이유는 크게 2가지였습니다. 명동이 한국을 대표하는 번화가이기 때문입니다. 일제 시대 일본인들은 남산 밑에 일본인 마을을 만들고 살았습니다. 이 일본인들을 위한 상권이 명동이었습니다. 명동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백화점도 많았고 한국은행이 있어서 금융, 경제의 중심지였습니다. 해방 후에도 명동은 한국 최고의 상권이자 번화가였고 이 흐름은 박정희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도 이어졌습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1981년까지만 해도 밤 12시가 넘으면 이동할 수 없는 야간 통행금지가 있어서 밤에는 사람이 돌아다니지 못했습니다... 2019. 12. 24.
크리스마스 이브는 가볼만 한 명동 성당 매년 겪는 크리스마스 이브인지라 나가면 고생인 것을 뻔하게 압니다. 각종 가게와 음식점 카페는 평소보다 비싼 가격에 술과 음식을 팔겠죠. 그래서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그럼에도 이런 날 밖에서 놀아야 하는 분들도 많죠. 그럼 최대한 돈 덜 쓰고 노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서 제 9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개그맨 김제동이 진행하는 '만민 공동회'가 있고 저녁에는 '하야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립니다. 다양한 공연자들의 캐롤 공연이 있다고 하네요. 아니면 명동도 추천합니다. 다만, 명동은 정말 사람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명동 중심가는 비추천입니다. 평일에는 이렇게 한적한 명동 상가 거리지만 오늘은 떠밀려 다닐 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2호선 을지로역에.. 2016. 12. 24.
전국의 아름다운 천주교 공소를 사진으로 담은 공소 사진전 명동 성당은 명동의 쉼터 같은 곳입니다. 명동의 복잡한 속에서 한 줄기 불어오는 여름날의 바람 같은 곳이죠. 사진 찍기도 좋고 쉬기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지하에 거대한 공간이 생겨서 갤러리와 인터파크 북카페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지하 공간 한 가운데는 텅 비어 있어서 뭐하려고 이런 공간을 만들었나 했네요. 그런데 그 공간이 채워진 것을 처음 봤습니다. 한 사진전으로 그 공간을 가득 채웠네요 공소가 뭔지 잘 몰랐습니다. 읽어보니 공소란? 본당보다 작은 천주교 단위 교회로써 본당 신부가 상주하지 않아서 교우들끼리 집단으로 교우촌을 이루고 살면서 기도하는 예배의 장소네요. 개신교는 이런 곳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천주교는 이런 곳이 있군요. 성당보다 작은 공소. 신부님은 없지만 신자들이 편하게 기도를 드리는 곳이.. 2015. 12. 4.
명동의 새로운 보물 책 구매 및 대여가 가능한 인터파크 북파크 인터파크는 2천년 대 초에는 자주 이용했던 쇼핑몰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1번가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이나 쿠팡 같은 소셜커머스를 자주 이용합니다. 인터파크는 다른 오픈마켓처럼 다양한 상품을 팔지만 책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스24나 알라딘 같은 전문 온라인 서점 보다는 전문성은 떨어지지만 책 가격만 보면 오픈마켓이나 예스24나 알라딘이나 거의 똑같습니다. 다만, 오픈마켓보다 전문 온라인 서점이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뛰어나죠. 그럼에도 인터파크는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도서 판매에 큰 공을 들입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비스켓이라는 전자책 단말기입니다. 그러나 이 비스켓 전자책 단말기는 거의 팔리지 않아서 망했습니다. 망했어도 인터파크의 도서 사랑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제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전국은.. 2015. 1. 20.
여전히 활기가 넘치는 가을 밤 명동 산책 우울할 땐 울면이 아닌 시장을 가야 합니다. 사람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면 그 생기가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웃기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닌 웃기 때문에 웃음이 나온다는 말도 있듯이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행동임을 알면서도 강제적인 생기 주입이 우울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뭐 저야 우울한 기분을 잘 다스릴 줄 아는 나이가 되어서 우울하다고 세상만사 집어치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좀처럼 잘 하지 않습니다. 우울할 때는 우울한 것을 즐기고 즐거울 때는 즐거운 것을 즐기면 됩니다. 모든 감정은 한 때입니다. 산을 넘으면 계곡이 있듯 감정은 교류처럼 진동을 합니다. 가을의 스잔함에 이끌려 명동에 갔습니다. 명동은 가끔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데 들릴 때 마다 생기가 넘칩니다. 내외국인의 목소리가 동시통역처럼 들리는 곳이죠.. 2014. 10. 13.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명동성당 그리고 크리스마스 문화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진 거리를 보면서 예전 같지 않은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분명, 크리스마스 답지 않은 요즘입니다. 단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저작권 문제 때문에 틀어놓은 수도꼭지 마냥 마구 틀던 시절은 아닙니다, 그러나 단지 크리스마스 캐롤이 사라졌다고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다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가 예전의 크리스마스 답지 않은 것은 우리가 나이가 먹었기 때문입니다. 매년 무신경하고 무덤덤하게 눈은 감정 없이 내리지만 10살때 본 눈과 20살 때 본 눈과 30살에 본 눈과 40살에 본 눈은 느낌이 다릅니다. 똑 같은 눈이지만 경험이 눈처럼 쌓인 40대의 눈은 입을 벌리고 눈을 맞으려는 모습 보다는 내일 출근 어떻게 하나? 하는 현실적인 생각부터 합니다. 우리의 감각.. 2013. 12. 24.
명동성당에서 본 칡소무늬의 고양이 요즘 서울 하늘은 파란 하늘을 좀 처럼 보기 힘드네요. 이게 몇주동안 계속 흐리멍텅한 하늘을 보여주는데 비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이젠 좀 짜증이 납니다. 여름은 더운게 질색이지만 사진 특히 풍경사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름하늘의 변화무쌍함을 무척 좋아합니다. 이렇게 파라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계절은 여름과 가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파란하늘을 쫙 펼쳐 놓으신듯 하네요 서울 관광사진을 주제로 한 촬영을 하다가 한마리의 고양이를 명동성당 뒷편에서 봤습니다. 무늬가 칡소라는 얼룩소 같네요 여느 고양이와 다르게 사람을 피하지 않고 제 시선을 즐깁니다. 마치 모델 같아 보입니다. 도도함에 사진을 연신 찍었습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갈 기세입니다 생긴것은 험악하게 생겼지만 절 피하지도 않고 그냥 자기 할일 하는.. 2011. 8. 4.
크리스마스 이브에 들려본 은총이 가득한 명동성당 정말 사람 많더군요. 크리스마스 이브때 명동에 몇번 나가본적이 있었습니다. 10대때 한번 20대때 한번 그때의 기억속에도 복닥복닥한 명동이었는데 올해 찾아간 명동의 크리스마스 이브 풍경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10년전 20년전과 달라진것이 있다면 일본인 관광객들이 무척 많아 졌다는 것이 달랐습니다. 여기저기서 떠드는 소리중에는 중국어. 일본어가 많이 섞여 있었습니다. 청계광장 관광객들 중에서도 중국관광객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게 국제화된 한국의 모습일까요? 아님 시대의 흐름일까요? 호객꾼들의 소리와 소음같은 노래들. 예전과 달라진게 또 있다면 의외로 캐롤송이 안들입니다. 캐롤보다는 최신 대중가요만이 가득하더군요. 캐롤도 이젠 촌스러운 음악이 되었나요? 아니면 크리스마스라는 이미지는 퇴색하고 먹고 놀고.. 2009. 12. 25.
민주주의의 최후의 마지노선 명동성당 명동성당에 대한 추억은 달콤합니다. 대학교 1학년때 동아리 친구들과 명동으로 사진출사를 갔습니다. 그리고 당시 짝사랑하던 여자동기와 함께 명동성당에 갔었습니다. 카톨릭신자라서 아무 성당에 들어가서 미사를 보면 된다고 하더군요. 교회만 다녀봤던 나와 둘이서 성당에서 미사를 첨 경험했는데 교회와 다르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참 많이 하더군요. 첫 만남이 설레임 때문이었는지 명동성당에 대한 추억은 너무나 좋습니다. 더구나 명동성당은 아무나 들어가고 나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개방적이구요. 거기에 이런 멋진 고딕풍의 성당을 보기 쉬운것도 아니구요. 내가 기억하는 명동성당의 이미지가 마냥 좋은것은 아닙니다. 철없던 중학교 시절 TV에서는 연일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은 용공분자.. 2009. 2. 19.
크리스마스 새벽에 자전거를 타고 가 본 명동성당 크리스마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어제 저녁에 작은 모임을 가지고 추억거리 하나 만들어 보고자 자전거를 타고 새벽에 종로에 갔습니다. 오전2시에 출발해서 약 3시간후인 5시쯤에 종로에 도착했습니다. 버스로 1시간 거리인데 새벽시간이라서 빨리 갈줄 알았는데 차들이 무서운 속도로 질주를 해서 인도로만 다니니 생각보다 많이 걸렸습니다. 종로를 찍고 집으로 다시 돌아 올려다가 명동성당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종로에서 바로 명동으로 질렀습니다. 자전거로는 5분도 채 안걸릴정도로 가깝더군요 이때 시각이 5시 20분쯤 되었는데 한적하더군요. 연인이 똑같이 기도를 드리더군요. 기도라기보다는 소원을 빈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사랑 영원하도록 바랬겠죠 ^^ 명동성당 얼마전까지만 해도 천막으로 가렸었는데 개보수가 다 끝.. 2008. 12. 25.
명동성당의 크리스마스 풍경 명동성당은 크리스마스때마다 뉴스에 보도되는 우리나라 천주교의 대표적인 교회입니다. 그곳에 찾아가봤습니다 폰카라서 그런지 약간 흔들렸네요. 두 수녀님이 올라가는 모습에 함께 담아봤습니다. 지금 명동성당은 공사중입니다. 크리스마스 장식도 미니멀리즘하게 간소하면서도 힘이 있어 보입니다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나는 장면을 묘사해 놓았네요. 많은 분들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더군요 명동성당 뒷편에는 성모마리아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네요 한쪽엔 촛불들이 있습니다. 저거 무인관리로 이루어지더군요. 돈통에 돈을 넣고 초를 꺼내서 붙여놓는것인데요. 하도 훔쳐가는지 CCTV가 지켜보고 있더군요. 하나님이 지켜보고 있는데 양심을 팔아먹는 사람들이 있나보네요. 하나님보단 CCTV가 더 무섭겠지만요 MERRY .. 2007.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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