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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3

후지필름 카메라 사업부를 먹어 살리는 건 디카가 아닌 인스탁스 즉석 카메라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판매량이 전성기인 2010~2012년에 비해서 10분의 1토막이 났습니다. 그러나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3분의 1만 줄었죠. 이는 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해 싸고 영업이익도 크게 남지 않은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박살이 나서 사라졌지만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렌즈 교환형 카메라 시장은 크게 위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3분의 1정도 하락했습니다. 그럼에도 저를 포함 많은 사진 취미가들이 사진 취미를 버리고 있습니다. 저야 그냥 습관적으로 들고 다니고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위해서라도 무거운 DSLR 미러리스 들고 다니지만 솔직히 이 블로그 아니였다면 새로운 카메라 사기보다는 좋은 스마트폰을 샀을 겁니다. 그렇게 카메라 시장이 추락하다 보니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회사는 올림.. 2023. 11. 27.
다운로드 수는 구글플레이가 2배 높고 매출은 iOS 앱스토어가 75% 더 높다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애플 아이폰은 독일군 같고 안드로이드폰은 연합군 같습니다. 독일군의 강력한 기술력을 막아내기 위해서 연합군은 여러 국가가 협력을 해서 인력으로 막아내는 모습 같네요. 뭐 그것보다 애플은 폐쇄적인 생태계를 이끌고 있고 구글 안드로이드폰은 삼성전자부터 샤오미까지 수 많은 제조업체들이 안드로이드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맥킨토시와 PC와의 전쟁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스마트폰 전쟁도 비슷합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의 오픈 생태계와 아이폰의 폐쇄 생태계의 전쟁으로 비추어집니다. 이 두 생태계 중에 어떤 생태계가 승리하고 있을까요? 2년 전만 해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빠른 공진화 속도로 애플 아이폰이 밀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진화가 주춤해지고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을 통제하기 힘들어.. 2016. 1. 25.
어설픈 서비스 네이트 블로그독, 결국 셔터문 내리다 네이트라는 포털은 싸이월드가 먹여 살리는 기업이죠. SK컴즈는 올해 여러번의 욕을 먹었습니다. 먼저 작년에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통합을 했는데 적잖은 저항감을 불러 일으컸습니다. 검색율을 억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 불세출의 히트 메신저 프로그램인 네이트온 접속하면 강제로 네이트페이지가 팍 뜨는 꼼수도 썼죠 지금은 욕 좀 먹고 그 모습을 지우던데요. 잦은 업데이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짜증나는 포털입니다. 뭐 포털치고 맘에 드는 포털이 있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 같은 경우는 애정어린 비판이라도 하지만 이 네이트는 아웃오브 안중입니다. SK컴즈는 한때 주가가 7천원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스마트폰 세상으로 바뀌는데 모바일페이지 하나 없는게 문제였죠. SK컴즈는 여러모로 참 어설픕니다. 히트작은 싸이월드 하나.. 201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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