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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2

웬만하면 이보다 더 황당할수 없다. 지붕킥의 황당결말 시트콤과 드라마를 비벼놓은 명작 시트라마 지붕킥 시트콤 별로 좋아 하지 않습니다. 보면 재미있고 웃기긴한데 그 웃음이 너무 단발성입니다. 긴 여운이 있는 웃음 생각할수록 웃긴 웃음이 있는가 하면 슬랩스틱처럼 짧은 웃음이 있습니다.시트콤들 대부분은 짧은 웃음의 연속입니다. 한국시트콤이 거성 김병욱PD는 스타PD입니다. 순풍산부인과로 이름을 알리고 하이킥과 지붕킥으로 존재감을 더 높인 스타PD입니다. 저는 김병욱PD가 만든 시트콤 많이 보지는 않았습니다. 순풍산부인과는 너무 과장된 몸짓의 연속으로 식상하고 지루했고 하이킥은 가끔 보면 재미있는데 별 느낌이 없더군요. 시트콤이라는 것이 이야기들이 이어지지 않고 개그콘서트처럼 몇주 안보고 봐도 되기에 보다 말다 했습니다. 그러나 지붕킥은 달랐습니다. 지붕킥은 하.. 2010. 3. 20.
메텔은 소년을 어른이란 궤도에 올라타게한 안내자였다. 오늘 113화를 끝으로 메텔과 철이의 여행을 끝났습니다. 마지막편은 1.2부로 나누어서 방영했는데 1부 중간부터 봐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마지막편에서 메텔은 자신의 어머니인 프로메슘을 죽입니다. 직접 죽이지는 않고 철이가 코스모총으로 도와주죠. 내심 긴장하면서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싱겁게 어머니인 프로메슘이 죽더군요. (사실 죽은것은 아니겠죠 라메탈 성인들은 복제인간들이라서 또 다른 분신을 어느별에 꽁꽁 숨겨놓고 다시 부활하겠죠. 그래서 에스메랄다가 메텔은 죽지도 못하고 여행만 하는 슬픈운명의 여자라고 하죠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그리고 프로메슘은 악담을 합니다. 블랙홀이 은하철도 999를 먹어 버릴것이라구요 그런데 별 어려움없이 탈출합니다. 순간 황당했죠. 응? 프로메슘 포스도 없네. 말도 구.. 200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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