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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3

청소년기의 혼란을 습식 콜로디온 사진에 담은 사진 시리즈 '성운' 사진이라는 결과물은 비슷하지만 그 사진을 만드는 과정은 시대에 따라 달랐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이전에는 코닥에서 만든 플라스틱인 셀룰로이드에 만든 필름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필름이 나오기 전에는 습식 콜로디온 방식의 사진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유리판 위에 인화 물질인 콜로디온 용액에 가용성 요오드염을 첨가한 표면에 칠한 다음 암실에서 질산은 용액에 담갔다 꺼냅니다. 이 젖은 유리판을 장시간 노출해서 촬영한 '습식 콜로디온' 방식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이 '습식 콜로디온' 방식은 1850년대에서 1880년대 사이에 크게 유행을 했습니다. 사진 필름이 없다 보니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걸쳤습니다. 그런데 이 '습식 콜로디온' 방식의 사진은 필름 사진과 달리 용액이 흐르는 묘한 느낌의 .. 2017. 6. 16.
이상하고 신기한 세계 신기록 가장빠르고 높고 멀리 나는 사람을 측정하는 올림픽 세계신기록이 있지만 기네스북처럼 정말 사소하고 일상적인 세계신기록도 있습니다. 영국 맥주 기네스을 먹으면서 보라고 만든 기네스북, 그 기네스북에 올라갈만한 그러나 정말 신기하고 약간은 이상한 세계신기록들이 있습니다. 1. 손으로 가장 완벽한 원 그리기 대회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손으로 그리는 원그리기 대회가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들은 원을 참 많이 그리죠. 어떤 선생님은 자를 이용해서 그리지만 내공이 높은 선생님은 손으로 그립니다. 손으로 그려도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는 선생님들이 있는데 그런 선생님들이 출전해볼만한 대회네요 세계 퍼퍽트 서클 드로잉대회 우승자입니다. 2. 컵쌓기 대회 이 컵쌓기는 좀 많이 알려졌죠. 컵을 가장 빨리 쌓는 사람이.. 2011. 6. 13.
로보원에 출전한 훌라춤과 림보를 하는 로봇 평소에 휴머노이드 로봇에 관심이 많은데 2007년 일본 로보원대회에 나왔던 훌라춤과 림보를 하는 로봇입니다. Sumy Family가 만든 로봇인데 상당히 귀엽네요 가족이 함께 로봇을 만드나 보네요 2008.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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