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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그래피2

초기 카메라 렌즈인 로모그래피의 다게로오타입 렌즈와 오토매트 즉석인화 카메라 2017 서울국제영상기자재전에서 가장 신기한 제품은 로모그래피의 초창기 카메라 렌즈 형태를 재현한 다게로오타입 렌즈입니다. 초기 카메라는 어떤 렌즈를 사용했을까요? 렌즈 경통에 달린 조리개를 돌려서 렌즈 구멍 크기를 조절했을까요? 아닙니다. 당시는 그런 기술이 없어서 다양한 구멍 크기의 조리개를 삽입하는 방식이었습니다.위 사진에서 중간에 고리 같은 것이 튀어 나와 있는데 이게 바로 필터 같은 조리개 입니다. 로모그래피는 이 신기한 다게레오타입 렌즈를 선보였습니다. 초기 카메라 렌즈를 복원한 것인데 캐논 EF마운트, 니콘 F마운트, 펜탁스 K마운트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제품 가격은 63만 5천 원입니다. 행사장에서는 10% 할인한 57만 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조리개 역할은 이 녀석들이 합니다. 처음에.. 2017. 5. 12.
로모그래피에서 나온 렌즈 교환이 되는 중형 카메라 Belair X 6-12 디카 전성시대지만 여전히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필름 카메라만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특유의 부드러운 색감과 함께 따스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외에도 몇몇 장점이 있긴 하지만 워낙 디카가 매력적인 제품이라서 권하지는 않습니다.사촌 동생에게 DSLR를 주고 난 후 몇달 후에 가 보니 필를 카메라를 샀더군요. 좀 타박을 했습니다. 출사 한번 가면 적어도 1만원은 바로 까쳐먹는데 왜 이걸 샀냐고 타박을 했죠. 필름 값도 필름 값이지만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도 없고 현상하고 인화까지 하면 돈 많이 들어가죠. 뭐 바로 사진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긴하지만 보통은 답답스러운 모습입니다.그럼에도 필름 카메라만의 특유한 색감과 재현력 때문에 여전히 필름카메라만을 애용하는 사진작가도 많긴.. 201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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