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일본지진1 공공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영화 '너의 이름은' 매년 연말이 되면 제가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좋았던 영화 10편을 선정해서 발표합니다. 제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영화는 '신카이 마코토'감독의 중편 애니메이션인 입니다. 얼마나 강렬했는지 아직도 제 책상 앞에 걸려있는 영화 포스터가 의 포스터입니다. 제가 를 선정한 이유는 애니의 신기원을 이루었다고 할 정도로 실사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작화에 넋이 나갔습니다. 마치, 각질 하나 없는 이상향을 담은 영상이었습니다. 여기에 스토리도 꽤 간결하면서도 폭발적이라서 후반 부에 벅찬 느낌에 감정의 둑이 붕괴되었습니다. 여기에 음악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이전부터 감수성의 성주인 '신카이 마코토'를 좋아했지만 이 영화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코토 감독의 신작인 이 일본에서 1천 640만 명을 동원해.. 2017.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