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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2

크리스마스 사진 찍기 좋은 돈의문 박물관 점점 크리스마스트리들이 규모가 축소되고 줄어들고 있습니다. 2% 경제성장률도 간당간당하다는 불경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축소되는 느낌이네요. 그러나 미중 무역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면 조금 더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며칠 전에 서울시 페이스북에서 아주 놀라운 사진을 봤습니다. 마치 산타 마을을 재현한 듯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네요. 방울이 잔뜩 달리고 꼭대기에 별이 달린 전형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작년에는 조각 같은 창의적인 트리였는데 올해는 전통 트리로 돌아왔네요. 주변에 크리스마스 상징물도 많아서 더 풍성해졌고 무엇보다 하늘에 크리스마스 빛을 내는 깜박이는 LED 등이 있네요. 해가 지지 않아서 아직 환합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은 5호선.. 2019. 12. 21.
서울시의 도시재생 실패 사례가 되고 있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서울시교육청 바로 앞에 있는 동네가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되었다고 하기에 작년에 잠시 들렸습니다. 일부러 들린 것은 아니고 지나가는 길에 들렸다가 바로 나왔습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입구에서 입장료는 받는 것 같더라고요. 딱히 돈을 주고 보고 싶은 전시회도 없고 아예 입장료를 안 내면 못 들어가는 곳인 줄 알고 돌아섰습니다. 사실 이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뭐하는 곳인지 저도 잘 몰랐고 크게 관심도 없었습니다. 다만 한옥들이 많은 창작자들을 위한 한옥형 예술가들의 레지던시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곳곳에 예술공장이라는 예술가 레지던시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에도 금천예술공장이 있습니다. 이 예술공장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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