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독특한 자전거4

치마 입고도 탈 수 있는 우아한 접이식 자전거 슬라이더스 접이형 자전거는 자동차에 넣을 수도 있고 집에 보관할 때도 접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폴딩 자전거는 여자분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여자분들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데 치마 입고 자전거 타기 어렵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폴딩 자전거가 슬라이더스(Sliders)입니다. 먼저 이 슬라이더스 자전거는 페달 밟는 부분 옆에 스케이트 보드처럼 발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에 발을 올려 놓고 스케이트 보드처럼 한발로 밀고 탈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널 때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내려서 끌고 가야 합니다. 며칠 전에 한 아저씨가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끌고 가라는 경찰관의 읍소에도 결국, 타고 건너가더군요. 하여튼, 한국 아저씨들의 개매너는 유명해요.이렇게 건널목에 건널 때 가볍게 내려서 한발을 .. 2015. 9. 23.
페달 없이 발로 굴리는 독특한 콘셉의 자전거 Fliz Bike 처음에 이 이미지를 보고 이거 뭐지? 라고 하는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뭐 이리 어색하지? 자전거입니다. 자전거인데 신기하게도 페달이 없습니다. 체인도 없고 기어도 없습니다. 체인 기어 대신에 발이 바쁩니다. 이 자전거는 발로 달리는 자전거이고 이름은 Fliz Bike입니다. 하지만 이 비슷한 자전거를 우리는 어렸을 때 탔습니다. 말 모양의 자전거를 어려서 많이 밀고 다녔죠. 그때를 회상하시면 됩니다. Fliz Bike는 또한 자전거가 처음 나왔던 1820년대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초창기는 페달과 기어와 체인이 없었고 발로 밀어서 달렸습니다. 그 모습을 21세기에 재현했네요. 그때와 다른게 있다면 이 Fliz Bike는 안장도 없고 몸을 상단에 걸고 타는게 다릅니다. 신기하긴 한데 타기도 불편하고 힘도 .. 2012. 8. 28.
팔과 다리를 모두 이용하는 4륜구동 자전거? Raxibo 경품으로 받은 자전거치고 좋은 자전거 없고 철TB치고 오래 타는 자전거 없습니다. 철로 된 자전거는 무거워서 잘 안 타게 되더군요. 제가 지금 주로 타고 있는 메인 자전거는 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어서 아주 가볍습니다. 가볍기도 하지만 내구성이 좋은 것인지 2009년에 구매해서 3년째 차고 있지만 큰 문제가 없습니다. 너무 오래 타서 이젠 좀 지겨운데 어서 고장이 나서 새 자전거로 갈아타고 싶네요. 고장 난 자전거는 일전에 알아두었던 자전거 기부하는 곳에 보내야겠습니다. 4발로 타는(?) 자전거 Raxibo Raxibo는 좀 독특한 자전거 아니 황당한 자전거입니다. 이 자전거는 두 다리는 물론 양손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4륜 구동(?)자전거입니다. 페달이 앞에도 있는데 양손으로 돌리면 됩니다. 좀 당황스.. 2012. 7. 10.
프런트포크가 없는 특이한 자전거 자전거라면 앞포크 즉 프런트 포크가 있어야 합니다. 앞포크는 충격흡수기능과 함께 핸들과 앞바퀴를 연결해서 방향전환은 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프런트포크가 꼭 있어야 하는것은 아니네요 Olli Erkkila 씨가 만든 이 프런트포크가 없는 자전거는 프레임과 앞바퀴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자전거타고 한강자전거도로 달리면 이목집중시키겠는데요. 2009. 10.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