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이먼 채즐1 슬프고 아름다운 올해 최고의 영화 '라라랜드' 반골 기질이 있어서 남들이 다 좋다고 하면 괜히 싫어하는 심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봉한지 1주일이 지나서 이제서야 삐딱선을 타고 뒤늦게 관람을 했습니다. 다양한 기교에 오히려 반감이 늘던 초반 영화 는 를 만든 '데이먼 채즐'감독의 2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각본을 쓰다가 감독이 된 채즐은 데뷰작 로 아카데미 편집상, 음향상, 남우조연상을 받는 대단한 성과를 냅니다. 는 정말 힘이 강한 영화이자 영민한 영화입니다. 이 신인 감독이 두번 째 영화 를 만들었습니다.채즐 감독은 나 이런 기술도 있어요!라고 시위를 하듯 아주 흥미로운 첫 장면을 선보입니다. 꽉 막힌 도로에서 따분함을 달래기 위해 차안에 있는 사람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노래를 듣습니다. 이때 한 여자가 노래를 부르면서 차 밖으로 나오자 영화는 6.. 2016.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