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풍58

지난 15년 간 가장 이상한 창경궁 단풍 단풍 절정이 11월 중순 서울에서 가장 추천하는 단풍 명소는 창경궁 단풍입니다. 단돈 1천 원에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단풍 풍경과 적고 작은 규모지만 창경궁 전각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창경궁 단풍 구경하러 갑니다. 그러나 다들 말씀하시지만 올해는 단풍이 망했고 이상합니다. 이상고온이 10월까지 이어지면서 단풍이 늦게 드네요. 그런데 은행나무 단풍은 이미 다 들고 비바람에 다 떨어져서 단풍나무 홀로 단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입장료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서울단풍 명소 창경궁 창경궁은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고궁의 운치와 호수도 있고 거대한 단풍나무가 많아서 매년 찾습니다. 고궁은 평지라서 걷기 좋.. 2023. 11. 13.
2023년 성균관 명륜당의 거대한 은행나무 단풍과 간단 단풍 촬영팁 서울의 단풍 명소는 꽤 있습니다. 먼저 4대 고궁을 추천합니다. 덕수궁의 은행나무, 경복궁의 은행나무, 창경궁과 창덕궁의 단풍나무가 좋습니다. 그리고 추천하는 곳이 남산둘레길입니다. 산에 꼭 올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고궁만 가도 단풍 구경하기 좋은데요. 그리고 여기 성균관 명륜당도 단풍 명소입니다. 성균관 명륜당 찾아가는 방법 4호선 지하철 혜화역에서 나온 후에 대학로 거대한 은행나무 보시고 걸어서 20분 정도 가면 성균관 명륜당이 나옵니다. 성균관 대학교 입구에 있는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지금으로 치면 서울대 같은 곳입니다. 걸어가는 걸 추천하는 이유는 가는 길이 걷기 좋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대학로의 은행나무도 물들어가고 있네요. 2023년 11월 2일 촬영한 사진인데 이 날 낮 기온이 25도.. 2023. 11. 3.
남산둘레길 10월 28일 상황 단풍 11월 초에 절정일듯 단풍이 절정을 향하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한 1주일 정도 단풍 절정이 느린 듯합니다. 그럼에도 10월 말, 11월 초가 서울의 단풍 시기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좀 느린 느낌입니다. 보통 단풍 절정은 블로그 글들을 보고 인지합니다. 아니면 인스타그램에서 최신 사진 보고 알 수 있는데 올해는 이게 없네요.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나 작년 사진이 최신 사진으로 올라와서 현재 지금 나우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2022년 10월 28일 남산 둘레길 단풍 근황을 담았습니다. 남산둘레길은 아주 길고 깁니다. 진입구간이 여러 곳입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곳은 남산둘레길 북측 순환로입니다. 여기는 서울역에서 내려서 서울로 걸어서 가면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울로 .. 2022. 10. 30.
올해도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단풍길 오늘 서울에 첫눈이 왔다고 하네요. 작년보다 1달 일찍 내렸다고 하죠. 작년 첫눈이 너무 늦게 내렸어요.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너무 더웠어요. 입동 하루 전날인데 너무 더워서 입고 간 코트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늦가을임에도 초여름 같은 날씨였다가 1주일도 되지 않아서 갑자기 첫 눈이 내렸네요. 날씨의 변덕이 너무 심하네요. 이게 다 지구온난화 때문이고 이런 이상기후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겁니다. 단풍도 예전보다 예쁘게 들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는 예쁜 단풍도 꽤 많았습니다. 먼저 은행나무는 내성이 강한 나무라서 그런지 이상 기후에도 고운 단풍을 보여주네요. 남산둘레길은 남산 백범광장 오른쪽에 있습니다. 둘레길이라서 평지에 가까운 길들이 이어집니다. 가다 보면 한옥 식당이 있는데 볼때마다.. 2021. 11. 10.
서울단풍명소 남산공원의 단풍 예년보다 단풍이 1~2주 늦게 들고 있지만 가을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내려서 가을은 빠른 걸음으로 우리 곁을 지나서 지나갈 듯하네요. 서울에서 단풍구경하기 좋은 곳으로는 남산둘레길이 아주 좋습니다. 단풍 길 중에서는 서울에서는 으뜸이죠. 이 남산둘레길을 올해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남산둘레길을 오르기 위해서 서울역에서 내린 후에 서울로7016을 지났습니다. 이 단풍 나무는 불이 났네요. 정말 곱게 물들고 있네요. 올해는 단풍 흉년이라고 하죠. 이상 고온으로 단풍이 물들지도 않은데 말라서 떨어지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이 단풍은 곱게 물들고 있네요. 서울로에도 가을이 가득 내려왔네요. 서울로7016을 지나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에 오른 후에 남산 밑 백범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의 가로수가 .. 2021. 11. 9.
서울 단풍 명소 4대 고궁 중 가성비 좋은 창경궁 자칭 고궁 마니아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이 고궁입니다. 서울에는 5대 고궁이 있지만 경희궁을 빼고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이 있습니다. 종묘가 있긴 하지만 거긴 제사하고 위패를 모시는 곳이라서 뺐습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극한 후에는 시간 단위로 관람객을 받아서 요즘은 잘 가지 않습니다. 이 4대 고궁들을 매년 가을마다 찾습니다. 고궁에는 고궁 전각처럼 오래된 나무들 특히 단풍이 곱게 드는 거대한 단풍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이중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곳이 창경궁입니다. 창경궁은 입장료 1천 원에 아름다운 단풍 나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춘당지라는 큰 연못 수변에 하늘을 가릴 정도의 거대한 단풍나무가 많아서 단풍빛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창경궁은 4대 고궁 중에 대.. 2020. 10. 31.
단풍 사진 촬영팁! 단풍이 언제 절정인지 아는 방법 바로 말하자면 단풍 사진의 여러 사진 팁 중에 으뜸은 역광입니다. 단풍은 역광! 외우세요. 단풍은 역광이다! 단풍은 역광입니다. 모든 사진들이 역광을 피해야 하지만 단풍이나 식물 사진은 역광입니다. 식물의 나뭇잎은 얇습니다. 얇아서 빛을 투과시킵니다. 같은 나뭇잎도 순광으로 찍을 때보다 투과된 빛을 담을 수 있는 역광이 좋습니다. 창경궁의 단풍입니다. 단풍이 들었지만 칙칙해 보이죠.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빛이 없습니다. 그늘진 단풍은 칙칙합니다. 그럼 순광과 사광은 어떨까요? 위 사진은 사광입니다. 그러나 단풍이 밝긴 한데 좀 심심합니다. 화려한 맛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은 화려합니다. 그 이유는 빛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역사광으로 단풍잎을 지나친 빛이 사진 전체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 2020. 10. 27.
2020년 궁중문화축제 창경궁, 빛이 그리는 시간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있습니다. 축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하는 축제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 많은 지자체 축제는 취소되거나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서촌 촬영을 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경복궁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덕수궁, 창경궁 같은 규모가 작은 궁의 전체 또는 일부만 야간 상시 개장을 하는데 경복궁은 워낙 큰 궁이고 야간 관람객 관리하기 쉽지 않아서 그런지 행사 때만 개방을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당연히 꺼져 있겠지 했는데 켜져 있네요. 알아보니 2020년 궁중문화축제 일환으로 야간 개장 및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아! 이 행사 압니다. 가을마다 4대 고궁에서 낮과 밤에 걸쳐서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이 궁중문화축제가 코로나 시대에.. 2020. 10. 25.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이 있는 남산둘레길 예쁜 것은 자꾸 봐줘야 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예쁨도 한철이기에 예쁠 때 더 자주 봐야 합니다. 예쁨이 영원하면 그건 또 너무 질리겠죠. 그래서 예쁨이 지기 전에 또 찾아갔습니다. 바로 남산둘레길입니다. 지난 주에 남산둘레길 단풍을 보고 바로 반했습니다. 단풍 구경 간다고 매번 고궁만 들렸는데 고궁보다 더 길고 화려하고 울창한 단풍길이 남산둘레길입니다. 남산둘레길 단풍은 그 규모도 규모지만 길이 길고 걷기도 편해서 강력 추천합니다.늦은 나이에 이 좋은 길을 알았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또 갔습니다. 남산둘레길 단풍 찾아가는 방법남산둘레길 단풍길을 찾아가는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은 지하철 서울역에서 내려서 힐튼 호텔 또는 남산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오르막이 좀.. 2019. 11. 12.
우연히 발견한 단풍맛집 남산둘레길 산으로 올라가면 예쁜 단풍 많이 볼 수 있지만 등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등산 좋아하는 분들이야 등산 겸 단풍 구경을 하지만 등산복도 없고 등산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낮은 고도에서 단풍을 보고 싶어합니다. 서울에는 예쁜 단풍길이 꽤 있지만 4대 고궁의 단풍만은 못합니다. 거대한 은행나무가 있는 덕수궁, 경복궁, 단풍나무가 예쁜 창경궁, 창덕궁이 단풍 구경하기 좋습니다. 그러나 어제 본 남산둘레길은 제가 몰랐던 서울의 단풍 맛집입니다. 단풍을 촬영하러 고궁으로 가려다가 너무 매번 고궁만 촬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다 남산을 보니 단풍이 예쁘게 들었습니다. 서울은 이번 주가 단풍이 절정일 듯 한데 아직까지 단풍이 다 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고도가 높은 산은 단풍이 많이 익어서 남산을.. 2019. 11. 6.
스마트폰으로 단풍사진 찍는 팁 3가지 올 여름은 작년만큼 덥지는 않았지만 늦더위가 계속 되면서 단풍도 예년보다 좀 느리게 진행되는 듯 합니다. 보통 11월 초에 서울 고궁에 단풍이 물드는데 오늘 갔다 왔는데 단풍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아쉽고도 안타깝게도 올해 단풍은 예쁘지 가 않네요. 그럼에도 몇몇 단풍나무는 예쁜 단풍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단풍사진 찍는 팁 3가지 미리 말하자면 스마트폰이라고 국한했지만 DSLR이나 미러리스 같은 카메라도 적용되는 간단한 팁이자 요령입니다. 그러니 참조하세요 1. 역광, 역광, 역광 부동산은 입지, 입지, 입지라고 하죠. 부동산은 입지가 가장 중요하자 많이 중요합니다. 단풍도 마찬가지입니다. 역광으로 촬영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순광으로 찍어도 단풍은 예쁩니다. 그러나 해를 바라.. 2019. 10. 30.
걷고 싶은 거리 서순라길을 파괴한 서울시의 졸속 행정 서울은 걷고 싶은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우수 골목길'이라는 명패를 만들어서 좋은 골목길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 골목길'도 막상 가보면 우수한 골목길이 아닌 경우도 꽤 있습니다. 먼저 골목길이 우수하다고 판정을 하려면 걷기 좋아야 하는데 '우수 골목길'에서도 걷기 좋은 골목길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아파트와 자동차라는 주거와 이동의 편의만 발달한 도시 서울! 이런 삭막한 서울을 바꿔보고자 서민을 위한 서울을 지향하는 인권 변호사 출신의 3선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님은 가끔 엉뚱생뚱한 일을 많이 합니다. 민둥산이 되어버린 아름다운 길 서순라길카메라 테스트 겸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서 흔하지 않고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골목길을 담기 .. 2019. 9. 17.
반응형